[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늘어난 4570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는 53%,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34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 당기순이익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500%, 순이익은 753% 증가한 수치다.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1조2406억원을 달성하며 2019년 연간 매출(1조1009억원)을 뛰어 넘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2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는 등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램시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488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9.9%, 영업이익은 137.8%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이번 3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위탁생산(CMO) 매출 증대, 생산 효율성 개선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램시마IV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가 공약으로 내세운 ‘오바마 케어’ 수혜자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부각되고 있다.바이든 당선자가 그간 공약으로 오바마 케어를 부활하고 확대 및 보완한다고 밝혀온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제약 처방 장려 정책 등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으며 오바마 케어 부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바마 케어는 과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했던 미국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03억원, 영업이익 868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8%, 영업이익 838%, 순이익은 448%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달성하며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지는 등 현지 영업 활동에 제약이 생긴 상황을 극복하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영업이익률 42.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2.5%,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제품들이 포트폴리오 전반적으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미국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또한 1공장 증설 시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5월 리툭시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WHO PQ 인증을 받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WHO PQ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WHO PQ 인증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제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에 허쥬마 150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에 대한 2건의 임상 결과를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학회에서 발표된 두 2건의 임상 중 첫 번째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이다.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레날리도마이드(제품명 ‘레블리미드’), 아칼라브루티닙 병용요법(이하 ‘R2A 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으로 진행됐다.임상은 총 22명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기존 주력 바이오시밀러의 뒤를 잇는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CT-P39 3상 임상을 완료할 계획이다.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브라질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3개 바이오시밀러 모두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하게 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브라질 3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입찰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주정부들과의 공급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올 6월부터 향후 1년 간 이들 지역의 공공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100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미국 론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크게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셀트리온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 11.6% 증가했다.셀트리온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을 꼽았다.‘램시마SC’의 유럽 시장 론칭,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론칭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고르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ASH 2019)에서 ‘트룩시마’의 장기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임상3상은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기 추적 결과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성분 리툭시맙)’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각 트룩시마와 리툭산을 투여해 40개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