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환경부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의무화하려는 국제사회 흐름에 맞춰 전기차 배터리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포스코HY클린메탈, GS에너지머티리얼즈 등 5개사가 참여한다.이날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 등 재활용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금융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테스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금융기업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스 앤 리싱'(SMFL)과 SMFL의 렌탈 전문 자회사 SMFLR과 함께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일본 스미토모 그룹 계열사인 SMFL은 2022년 기준 매출액이 약 2조1593억엔(약 20조원)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투자한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미국 완성차 기업과 초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배터리 시장 공급망 장악에 나섰다.어센드 엘리먼츠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오는 2024년 4분기부터 미국 거대 완성차 기업과 양극재용 전구체(pCA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최소 10억달러(약 1조2750억원)이며, 향후 고객사 요청에 따라 공급규모는 50억달러(약 6조375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양극재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와 자회사 테스가 국내 친환경사업·이차전지 소재 선도 기업인 에코프로와 함께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에코프로, 테스와 함께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유럽 지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 및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SK에코플랜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해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를 통해 북미시장 전기·전자폐기물(E-Waste)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기·전자폐기물 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약 3700㎡ 규모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라스베이거스 공장은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드릭스버그에 이은 테스의 4번째 미국 거점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태국 대표 대기업 SCG(Siam Cement Group)와 손잡고 친환경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와 태국 SCG 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G 본사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태국에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아이에스동서(010780, 대표 허석헌·정원호·김갑진, 이하 IS동서)는 경기 화성시에 약 8200㎡ 규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용 부지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IS동서는 이 부지에 수도권 최대 물량인 연간 7000t 규모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전처리(파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IS동서는 지난 3년여간 친환경 사업에 집중해왔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주목해 준비해왔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기차 등에서 수거한 폐배터리와 양극재, 배터리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스크랩을 수집·방전·해체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한 영토 확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CNGR과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한 재활용 및 소재 공급 협력'을 위한 협약(C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토니 타오 CNGR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NGR은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만드는 기업으로 2014년 중국에서 설립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