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최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공정위 조사 의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맏형 격인 넥슨이 업계 최초 유료 아이템 확률을 전면 공개키로 하는 등 사태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5일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사내공지망을 통해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의 눈높이, 넥슨을 성장시켜 준 우리 사회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더 이상 이용자의 목소리에 둔감하지 않겠고, 이날부터 게임들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이어 “넥슨의 모든 게임에서 관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에 이어 오는 2월 출시할 넥슨(대표 이정헌)의 수집형 RPG 신작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이슈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넥슨의 신작 카운터사이드는 2차원의 서브컬쳐 미소년게임으로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외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