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한창수)은 5개월 만에 인천~중국 청두 노선 운항을 9월 10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중 노선 가운데 인천~창춘, 인천~난징 노선에 이어 세 번째로 재개되는 인천~청두 노선은 주1회 목요일 밤 10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15분 청두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중간 노선 증편을 위해 중국 민항국과 적극 협의해 운항 재개 허가 방안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으로 입국하려는 비즈니스 고객과 교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 수송을 위해 그간 중국향 증편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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