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임펀드 판매사 겸 총수익스와프(TRS) 제공 증권사인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사 3곳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최대 ‘직무정지’가 가능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다. 이와 관련된 제재심은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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