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천만원 규모 “오로나민C 2년 연속 e스포츠 대회 개최”

동아오츠카가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참가팀을 모집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을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현역 대학생이며,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2인이 한 팀으로 신청해 팀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5일 23시 50분까지 e스포츠 대회 온라인 플랫폼 배틀독(Battle.dog)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한 오로나민C는 지난해 ‘2020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여세를 몰아 올해도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진행, e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 생활의 생기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오로나민C만의 생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준비된 이번 대회에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