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한다 (사진=롯데건설 인스타그램 캡쳐)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한다 (사진=롯데건설 '롯데엘리스' 인스타그램 캡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3일 민간임대주택 단지 소개와 운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소통채널을 오픈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개설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청년주택, 민간임대주택 등 공급 일정과 단지 소개 정보, 공실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30 트렌드와 재미를 반영한 인테리어 정보 및 소품 소개와 단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 시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단지로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원효 루미니' 단지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 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 중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 홍보영상도 이날 오후 3시 유튜브(오케롯캐)와 인스타에 동시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소통 채널 오픈 기념으로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제공에 이어 접근하기 쉬운 소통채널 운영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소통채널 운영 전에도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를 선보이며,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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