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히든싱어7'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동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며 지난 21일 방송된 '히든싱어7' 영탁편 비하인드를 전했다.

우선 그는 "저와 저희 부모님한테까지도 늘 잘해주시고 챙겨주시는 형님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히든싱어 모창자로 지원해서 예심을 봤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무대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주말마다 함께 축구하고 식사하며 지내면서도
#히든싱어7 출연 비밀 유지하느라 힘들었지만 예전부터 형님과 같이 방송해보는게 꿈이였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기회를 주신 Jtbc 히든싱어 제작진 분들과 함께 출연한 소중한 우리 5영탁 형동생 멤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영탁 형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데이"라고 덧붙였다.

하동근이 공개한 사진에는 영탁뿐 아니라 다른 모창능력자들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들은 영탁이 친필 사인을 곁들인 시디를 들고 다같이 환히 웃고 있었다. 특히 이들이 출연한 '히든싱어7'는 이번 시즌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인 5.3%를 기록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사로잡았다.

한편 하동근은 오는 11월 5일 발라드 신곡 '길상화'를 발표한다. '히트곡 메이커' 황찬희 사단의 '찬스라인'이 곡 작업을 했으며, 황찬희가 직접 뮤직 프로듀서로 나서 퀄리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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