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마트24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24는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11일 임시 대피소인 강릉아이스아레나로 생수, 음료, 컵라면 등 1000여명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 지속 지원을 위해 해당 권역 물류센터에서는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 급히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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