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책임 지원TF 신설

재시공 결정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연합뉴스)
재시공 결정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연합뉴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7일 오후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태스크포스)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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