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행사에 참여한 동부건설 임직원 (사진=동부건설)
산행 행사에 참여한 동부건설 임직원 (사진=동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윤진오)은 지난 4일 올해 수주 목표 달성과 안전을 기원하며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산행 행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으로 올 한해 동부건설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2조3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약 9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쌓아 풍부한 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 분야와 해외 인프라 사업 등 비아파트 사업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 한 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안전체계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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