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전보건 ERP시스템 구축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맨 좌측)가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맨 좌측)가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동부건설(005960, 대표 윤진오)이 새로 구축한 안전보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오는 18일~19일, 29일~30일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안전 및 보건관리자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지난해 말 구축한 안전보건 ERP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새로운 ERP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및 공종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전산시스템과 모바일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과 건강진단 내용 등 세부적인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사 안전보건 목표를 중대산업재해 제로, 산업재해예방활동 점수 95점 등으로 설정하고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