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7곳 오픈 예정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1월 4주 분양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공공분양(나눔형-이익공유형) 4차 사전청약이 실시돼 관심을 모은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3곳, 총 7855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원자재값 인상 등 분양가가 계속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서울주택도시(SH)공사의 서울 마곡지구, 의례지구 사전청약에는 126가구 모집에 1만339명이 몰려, 평균 8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4차 사전청약에 나서는 뉴:홈 공공분양 물량은 △서울대방A1 △고양창릉지구 △남양주왕숙2지구 △수원당수2지구 등 4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공공분양 이외에도 6년 후 분양전환 되는 선택형 공공임대 물량도 입주자 모집에 나서며 각각 △고양창릉지구 △부천대장지구 △화성동탄2지구 등에 분포한다.

그밖에 민간물량은 서울 광진구,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의정부 등에서 분양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총 7곳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곳, 지방 4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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