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72가구 분양···오픈 현장 전국 7곳 예정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2월 3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보다는 분양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7곳, 총 3072가구로 집계됐다.

좋은 입지의 오피스텔 물량이 다수 포함 돼 있으며,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의 물량들도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주목할만하다.

금강주택은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에서 테라스하우스인 '판교TH212'를 분양한다. 대장지구의 마지막 전용 85㎡ 초과 물량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에 짓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 북구 삼각동에서 '위파크 일곡공원'을 분양한다.

한편 청약홈 개편에 따른 3월 분양시장의 잠정 휴업(3월 4일~22일)으로 개편 이전 분양을 마치려는 곳들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중가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4곳, 지방은 3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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