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직원들 (사진=반도건설)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반도건설 임직원들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이정렬)은 지난 16일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날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안전·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협력사 간담회에서는 안전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태영건업의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법무법인 율촌 정원 변호사를 초청해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중소 협력사들이 기본적인 안전보건 메뉴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지난해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협조로 준공현장들을 공사기간에 맞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력사 여러분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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