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SK네트웍스가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7일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삼일빌딩(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또한 보유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해 ‘AI 컴퍼니’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을 주주들에게 밝혔다. 전년 실적과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쉐보레(Chevrolet)의 소형 SUV 세그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1월, 첫 해외판매 실적에서 SUV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만 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GM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통해 탄생한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회장 정의선)는 올 11월 자동차 판매량은 국내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를 더한 총 37만6704대를 판매했으며, 같은 기간 기아차는 국내 5만523대, 해외 20만5496대를 더한 총 25만601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현대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국내는 10.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7.2% 감소했다. 또한 기아차는 전년동기 대비 국내 3.9%, 해외는 1.6% 각각 증가했다.먼저 현대차는 세단인 그랜저가 1만1648대 팔리며 가장 많은 국내 판매를 이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8월 차량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먼저 현대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는 8월 기준 국내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총 31만2990대를, 기아차(000270, 대표 최준영, 송호성)는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총 21만6945대를 각각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현대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2%(5만4590대)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또한, 기아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코로나쇼크’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완성차 업계의 해외판매 실적이 저조했지만 그나마 국내 판매수주로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2일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몽구,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내 8만 3700대, 해외 20만 81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 1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 해외 판매는 34.2% 감소한 수치다.그나마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 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최준영)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1181대, 해외 10만 973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6만9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9,0% 증가, 해외 판매는 44.0% 감소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5738대로 국내외를 합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1만9278대, 쏘렌토가 1만6550대가 팔렸다.국내 판매의 경우, 쏘렌토가 9297대로 2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하원희, 이원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내 7만810대, 해외 14만67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1만75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4.5% 증가, 해외 판매는 49.6% 감소한 수치다.세단의 경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73대 포함)가 1만 341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413대 포함) 938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306대 포함) 5827대 등 총 2만908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국내 1위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와 숏폼 및 5G콘텐츠 공동 제작·유통과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대표작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최고의 엔딩’, ‘엑스엑스’ 등이 모두 유튜브 1억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누적 조회수는 20억뷰에 달한다. 회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4월 해외판매가 급감했다. 현대 경우 무려 70% 이상 감소했다.7일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에 따르면 4월 국내 7만 1042대, 해외 8만 8037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만 90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5%, 해외 판매는 70.4% 감소한 수치다. 그나마 국내 판매는 그랜저와 아반떼, 그리고 쏘나타가 신차 효과로 인해 어느정도 선방했다. 특히, 지난 달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1만 2364대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쇼크’로 해외판매가 급감함과 동시에 수출이 줄어든 울산 5공장 가동을 중단한다.8일 현대자동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와 업계에 따르면 수출이 현저히 줄어든 탓에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 5공장 가동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다.특히 15일이 국회의원 선거로 휴일인 만큼 사실상 나흘간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이 같은 방침은 투싼의 경우 북미와 중동 주력 차종인데 현재 북미와 중동 상황이 악화돼 수출 판로가 막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이에 따라 현대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은 매출 14조7287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8.3%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비와 비교해 21.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971.1% 증가했다. LG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18년 1분기 1조10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1분기 생활가전 판매량 호조로 스마트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25일 모로코 정부와 단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모로코 정부와의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56분 현재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일 대비 9.70%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회사는 모로코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요청 공문을 접수했으며, 초도 물량 10만 테스트를 모로코 보건복지부에 직접 납품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이는 중동, 그리스, 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스닥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멘스헬시니어스를 통해 인도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도 FDA의 등록을 완료하고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는 이미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지멘스헬시니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진단 기업이다. 진단 영상과 치료, 이미징, 진단검사와 분자 진단 분야의 제품 등 주요 의료산업에 걸친 핵심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도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제이엠아이(033050, 대표 정광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엘피엔(대표 정영운)이 이탈리아 ‘파인 럭셔리 컬렉션’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엘피엔은 약 10만명 분의 솔젠트 진단키트를 이탈리아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과 함께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 소재한 다수 기업들과도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다.지난 11일 엘피엔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사 솔젠트와 해외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엘피엔은 해외 특판점 중 하나인 제이엠아이를 통해 해외 판매를
상반기 완성차업체의 주가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성차 판매 호조세를 보인 현대·기아차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평택공장 생산중단 사태를 맞은 쌍용차는 하락세를 기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주가는 올해 상반기에만 18.1% 상승했다. 다른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000270) 역시 상반기 3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반면 쌍용차(003620) 주가는 같은 기간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반기 코스피지수의 상승률(4.4%)보다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투자자들 가운데서는 기관이 홀로 현대차
종합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활용된다. 종합상사가 중기제품을 수출 대행할 경우 중기수준의 무역보험 부보율 적용 등이 지원된다.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합동은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수출 회복을 위한 지원정책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등의 유사·중복 수출지원사업을 통폐합하고 10월 공공기관 심층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출지원기관의 기능을 조정하는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업의 수출지원 서비스의 선택권도 확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1억대 판매는 기아자동차가 1962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54년만이다.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962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해 4월 중으로 누적판매 1억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2008년 5000만대, 지난해 1월 9000만대를 돌파했다. 그리고 단 1년 3개월만에 1억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도 수출기업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온라인 업체들은 많은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서도 관세환급 등의 지원혜택을 받지 못해왔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롯데닷컴,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업체 10곳과 전자상거래(B2C) 수출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산업부와 온라인쇼핑 업계는 해외 판매내역이 관세청 통관시스템(UNIPASS)에 자동으로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시장에서는 10%대 성장을 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4%대 하락했다.국내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연장에 따른 효과로, 해외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현대자동차=올해 3월말 현재 국내 6만2166대, 해외 37만712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지난해보다 0.9% 감소한 43만287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2% 증가,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3월 국내시장에서 전년보다 7.2% 증가한 6만2166대를 판매했다. 아반떼가 8753대가 판매되며 내수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