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1일 신세계(004170)의 순조로운 1분기 실적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1분기 신세계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한 1050억원으로 예상된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기존 백화점 성장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인천 구월점 종료 영향과 면세점 점포 믹스(Mix) 악화(강남점·인천 신규 T1) 영향으로 인해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 연구원은 "다만 기존 기대치 대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정도 상향 조정했다"며 "기존 백화점 성장률과 면
신한금융투자는 21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프로젝트 K·V 등 신작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 출시가 지연돼 지난해 4분기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로 20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제시액보다 20% 하향조정했다.이문종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버전 출시 후 초반 흥행은 긍정적"이라며 "일본 시장 크기를 감안하면 올해 1분기 평균 일매출 12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Xbox는 지난 4일 출시 후 기존 대비 서버 증설이 이뤄지고 유료 판매 상위에
코스닥 의료기기 제조사 인트로메딕(150840)은 20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만기이자율은 5.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2년 3월20일이다.
코스닥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사 한송네오텍(226440)은 14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2년 3월22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엘앤케이바이오(156100)에 대해 '2018사업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관련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현재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감사절차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게임사 펄어비스(263750)는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4만326주를 약 69억7639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다.
코스닥 주류 제조업체 국순당(043650)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50만주를 19억725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현대로템(064350)은 김승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건용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LPG 유통업체인 SK가스와 E1이 규제 철폐의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LPG차 사용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LPG의 자동차 연료 사용 제한을 폐지,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다음 주 중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시장은 SK가스와 E1에 주목한다. 두 회사는 해외에서 LPG를 수입해 국내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마감 직전 1% 가까이 오르며 약보합선에서 마감했다.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77.62)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에 출발해 장중 한때 2150선까지 내렸으나 장 막판 하락폭을 좁히며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3억원, 37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1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상해종합지수도 함께 떨어진
한국거래소는 20일 이지케어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2001년 설립된 이지케어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이 회사의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3억3600만원, 43억40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5억4000만원이다.이 회사의 대주주는 서울대학교병원(35.2%)이며 그외 6인이 전체 지분의 38.8%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23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에 확정됐다.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총 159억9000만원이며, 상장주선인인 미래에셋대우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77.62)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177.10에 마감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8.91) 대비 0.85포인트(0.11%) 오른 749.76에 마감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0.6원)보다 0.2원 내린 1130.4원에 마감했다.
국내증시의 상승장을 이끌 먹거리 소진으로 개별 종목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에서 높은 단기 수익률을 낸 증권사 추천 종목을 소개한다.20일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동안 증권사들이 추천한 종목 가운데 최근 한 달간 가장 높은 주가 변화을 보인건 뉴트리(20.85%)다. 이 밖에도 바이오솔루션(15.56%), 네패스(13.6%), 케이피에프(11.36%), 액트로(9.84%), 한금금융지주(6.14%), 금호석유(5.67%), 이노션(3.13%), 현대중공업(1.17%0, 에이피티씨(0.
올해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일명 '3%룰'에 묶여 감사 선임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 특히 10대 그룹 계열사까지 3%룰에 묶여 정족 의결수 부족으로 감사를 선임하지 못함에 따라 우려를 키우고 있다.20일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3월 정기 주총 현황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9일 현재 의결 정족수 미달로 감사 선임을 하지 못한 상장사는 GS리테일, 진양산업, 디에이치피코리아, 연이정보통신, 씨유메디칼, 오르비텍 등 총 6곳이다. 특히 10대 그룹 계열사인 GS리테일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감사 선임이 무산됨에 따라 '주
남광토건(001260)은 조달청으로부터 385억194만원 규모의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계약금은 연결기준 2017년 매출의 33.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6일까지다.
두산건설(011160)은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로부터 598억 규모의 창원파티마병원 외래증축 및 리모델링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기준 2017년 매출의 3.89%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틸렉스가 신약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바와 유틸렉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항암면역치료제에 대한 CDO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바는 유틸렉스가 개발하고 있는 최대 15개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1상 물질 생산까지 CDO서비스를 향후 5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CDO란 바이오의약품의 대량 생산을 돕는 세포주 개발 등 임상시험 1상 승인 신청을 위한 모든 과정을 위탁 개발·생산하는 것을 뜻한다.유틸렉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면역항암치료제 연구개발 바이
미세먼지 관련 테마주가 올해에만 평균 60% 이상 상승하는 등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미세먼지와 관련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관련주가 장기 테마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테마주로 구분되는 8개사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19일 기준 평균 54.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6.7%), 코스닥지수 상승률(10.8%)과 비교해도 각각 48%포인트, 44%포인트 더 올랐다.자동차용·공조용 여과지 및 공기청정용 필터 제조업체 크린앤사이언스
코스닥 상장사 한송네오텍(226440)은 LG전자와 21억9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계약금은 지난 2017년 매출의 3.53%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9일까지다.
코스닥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사 테스(095610)는 SK하이닉스와 31억6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계약금은 연결기준 지난 2017년 매출의 1.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4월3일까지다.아울러 테스는 SK하이닉스 세미컨턱터 차이나와 27억624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별도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기준 2017년 매출의 1.0%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4월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