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갖고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광동제약은 인삼, 숙지황 등 엄선한 재료를 넣은 ‘광동 경옥진’과 100% 제주산 감귤로 만든 감귤농축액을 사용한 ‘탐라는 제주감귤’ 등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구준모 광동제약 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도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뇌기능개선제 '옥시라세탐' 제제가 임상재평가에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날 혈관성 인지 장애 증상 개선에 효능을 입증하지 못한 옥시라세탐 제제를 처방·조제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옥시라세탐 처방 및 조제 중지 조치 대상 품목은 고려제약(014570)의 뉴로메드정과 뉴로메드시럽, 광동제약(009290) 뉴로피아정, 삼진제약(005500) 뉴라세탐정, 환인제약(016580) 뉴옥시탐정이다.앞서 식약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화재로 가동을 멈췄던 광동제약(009290) 식품공장이 오늘부터 일부 생산을 재가동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1일 화재로 생산을 중단했던 경기 평택 식품공장의 생산시설 일부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광동제약은 평택 식품공장에서 비타500을 생산해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화재 피해 시설에서 만들던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13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9%를 담당했다. 해당 공장 생산라인은 비타500 등 액제설비인 A,B,C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설비인 환제 및 파우치라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모더나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광동제약 본사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파트너십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모더나 미국 본사의 백신 담당 패트릭 베르그스테드(Patrick Bergstedt) 수석부사장, 모더나코리아 손지영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이날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광동제약은 모더나의 코로나19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의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제주테크노파크와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교육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 제주지역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자사의 '베니톨정'의 자진회수를 공표하고 일부 제품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수는 일부 제제의 니트로사민계 불순물(니트로소모르폴린, 이하 NMOR) 초과 검출에 따라 이뤄졌으며 2019ㆍ2020년 제품은 예방적 차원으로, 2021년 제품은 일부 자진회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보건 당국의 결정에 적극 협조하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회수에 따라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베니톨정은 모두 안전성이 확보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도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료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각각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삼다수사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덕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광동제약이 후원한 건강음료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대표이사 최성원)이 올해 말부터 '제주삼다수'의 소매와 비소매·업소용 유통을 담당한다.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이어온 제주삼다수 공급을 지속하게 됐다. 이전 계약과 동일하게 제주개발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기타 품목의 유통도 맡는다. 단,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SS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일반의약품인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제조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원료만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식약처 사이트에는 '사향'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는 일부 기업의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등에 대한 회수 및 폐기 명령이 공지됐다.이에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 공진단과 우황청심원에 사용하는 사향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onvention on Internation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측은 해당 캐릭터가 앞으로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동제약 측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대표이사 최성원)이 국내 생수업계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의 소매·비소매 유통 판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광동제약은 연간 매출 3000억원 규모의 제주삼다수 판매사업권을 4년간 추가 보유하게 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공개모집’에 참여한 결과 동반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를 통해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매용’과 ‘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생수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의 1위 제주 삼다수가 새 유통 대리인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소매와 비소매 판권이 통합됨에 따라 삼다수의 3000억원 규모 매출을 단독 확보할 수 있어 유통업체 간 치열한 경쟁 구도가 전망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이날부터 이틀간 삼다수의 제주도 외 위탁 판매 동반 협력사 공개 모집 입찰 접수를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4년(2021년 12월 15일~2025년 12월 31일)이다.지원 자격은 식품·음료·먹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이사 최성원)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과 독감예방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중 독감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판매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됐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불활화 4가 독감백신으로, 독일에서 생산한 수입완제품이다. 국내에서도 2014년에 최초 승인된 4가 독감예방 백신이며, 한국브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오는 12월 계약이 만료되는 제주삼다수의 유통 판권과 관련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삼다수의 경우 광동제약이 소매를, LG생활건강이 비소매 유통을 맡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소매와 비소매를 통합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판이 커졌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사는 삼다수 소매·비소매 판권 관련 입찰을 진행 중이다. 계약 기간은 4년(2021년 12월 15일~2025년 12월 31일)이며 지원 자격은 식품·음료·먹는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광동제약은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 함량저감 방지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광동제약은 2017년 7월 조선무약으로부터 ‘솔표’ 상표권 일체를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솔표우황청심원’, ‘솔표위청수’, ‘솔표쌍감탕’ 등 솔표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리뉴얼 출시,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솔표우황청심원 관련 획득한 특허는 ‘엘-무스콘을 포함하는 액상화제의 함량저감 방지방법(특허 제10-2260281호)’으로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광동제약(009290, 대표 최성원)은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함께 7월 한 달간 관심직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올해 상반기 제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LINC+ 프로그램인 ‘KD이노베이터’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에게 직무 멘토링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KD이노베이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워크숍과 컨설팅·실무 부서 피드백 등을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광동제약이 소매유통을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광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균종 표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5개를 대상으로 품질(균수, 균종)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한 시험·평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수는 평균 200억 CFU 수준으로 전 제품이 관련기준(생균으로 1억 CFU/g 이상)에 적합했고,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었다. 다만 3~19종의 균종을 함유했다는 제품의 대부분이 대표 균 1~2종에 편중되어 있고, 일부 제품은 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지난 2017년 3개사에 그쳤던 제약바이오업계 연매출 1조 달성 기업이 불과 3년 만에 그 수가 무려 3배나 늘어나며 지난해 총 9개사가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기존 상위권 제약사들은 수익성 면에서 온도차를 보이긴 했으나 매출 측면에서는 안정적으로 1조클럽에 안착했으며, 전통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바이오기업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나란히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과 셀트리온이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제약바이오업계에 1조클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