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이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확정됐다. 건설사 측의 두 번째 승소 확정 사례다.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 11일 대방건설이 문화재청 궁능유적 본부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 명령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문화재청은 2021년 대광이앤씨, 대광건설, 제이에스글로벌 등 건설사들이 지은 34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44개 동 중 19개 동의 공사를 중지하라고 명령했다.이들 건설사가 2019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입주 4개월밖에 안된 신축 단지 세대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이 동파되며 엄청난 양의 물이 새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9일 온라인상에는 '검단 신축 아파트 근황'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리버파크 한 가구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집 천장에서 물이 비처럼 쏟아져 바닥이 물로 흥건한 모습이다. 특히 부엌 천장 모서리에서 새어 나온 물은 분수처럼 콸콸 쏟아졌다.해당 단지 내 1층 공동현관문 천장에서도 물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돼 논란이 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 검단신도시 3개 아파트 공사가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15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 1417세대 규모 아파트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입주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를 위해 대방건설은 이달 중 관할 자치단체인 서구에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등 행정절차를 끝내기로 했다.지난 6월 대광이엔씨(735세대), 제이에스글로벌(1249세대) 아파트가 서구에 입주승인을 받고 입주를 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 '파주운정6차 디에트르 단위세대 인테리어 디자인(프레임리스 디자인)'과 '디에트르 파사드(공동주택 입면디자인)'가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2022년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될 경우 해당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파주운정 6차 디에트르 단위세대 인테리어 디자인(프레임리스 디자인)의 경우 공간·환경 디자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검단신도시 일대 문화재보호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이른바 '왕릉뷰 아파트'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문화재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검단신도시에서 오는 6월 말 예미지트리플에듀(금성백조), 7월 대광로제비앙(대광건영), 9월 디에트르에듀포레힐(대방건설)이 잇따라 입주를 개시한다.각 건설사에 따르면 공정률은 각각 94%, 99%, 77%로 현재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건설사는 조만간 입주를 위한 '사용검사'를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할 예정이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디에트르 에듀타운' 견본주택을 지난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파주 운정신도시 A38BL에 위치한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규모로 총 489가구를 공급한다. △84A㎡ 74가구 △84B㎡ 91가구 △84C㎡ 192가구 △116A㎡ 64가구 △118B㎡ 68가구로 조성된다.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자격을 갖춘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또 전용 85㎡ 초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협업이 일상화 된 가운데 사내·외 업무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구축을 위한 TFT를 구성, 문서관리 혁신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개인 PC·이메일·파일서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 내부 자료를 중앙 메인서버에 자동 보관·통합 관리함으로써 기업 문서를 디지털 자산화 한다. 또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료 유출과 유실 방지를 지원한다.특히 모든 고객 관련 개인정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38블록에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하 디에트르 에듀타운) 3월 분양을 앞두면서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디에트르 에듀타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총 489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84㎡, 116㎡, 118㎡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형부터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74가구 △84㎡B 91가구 △84㎡C 192가구 △116㎡A 64가구 △118㎡B 68가구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김포 장릉 인근 아파트 사태와 관련 근본적 문제 해결을 내놓지 못한채 건설사와 문화재청, 인천시 등 모두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건설사들도 핵심 문제인 아파트 '높이'에 대해서는 손댈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부정적 여론이 거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7월 문화재 보존지역 내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 없이 아파트 사업을 승인한 인천시 서구 공무원들을 감사해달라고 시에 청구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인천시는 문화재청 감사 청구 건을 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한 '벌떼 입찰'로 공공택지를 입찰받고, 계열사 간 택지를 전매한 사실이 적발돼 경기도가 행정처분 검토에 들어갔다.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주택정책국은 대방건설의 페이퍼컴퍼니 자료 일체를 전달받았으며, 위법여부는 물론 처벌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페이퍼컴퍼니의 시공업 허가만 소멸시킨 채 주택건설사업자 면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와 계약서상 법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대방건설은 경기도 주택정책국의 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시흥시청이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의 임대료 인상 강행과 관련 행정지도 명령을 내린 가운데 그 귀추가 주목된다.29일 시흥시청과 아파트 입주민, 대방건설이 참석한 가운데 재협의 일정이 잡혀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시흥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시흥시 주택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방건설 측에 '과태료 부과 처분 사전 통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 오는 30일까지 대방건설 민간임대아파트인 시흥시 배곧 대방노블랜드 계약종료에 따른 임대료 인상 갱신 계약에 대한 사측 입장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제보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악용으로 인한 피해자 수만 1000명대로 예상돼 회사 내부보안관리체계에 빨간불이 켜졌다.23일 대방건설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 13일 '개인정보 유출관련 안내문'을 통해 이날 당사의 계약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했으며, 유출 정황을 파악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유출사실에 대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보게 된 대상은 화성 송산그린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최근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대기환경 오염물질인 비산이 발생하도록 도장 작업을 해 관할 구청으로부터 행정조치를 받게 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DMC디에트르한강'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는 지난 7월27일 대방건설이 덕은지구(A-5BL) 건설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방진막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채 스프레이 도장을 한 것을 발견했다.스프레이 공법은 환경 유해물질인 비산먼지와 냄새, 분진을 유발하고 건축학적으로도 내구성이 떨어져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지난 2019년 환경부가 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풍부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핵심자리에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가 들어선다.양주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963-17번지에 들어서는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양주 옥정신도시 최초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1개 동 규모로, 지상 4~19층에는 오피스텔 362실, 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57실이 들어선다. 높이가 약 93m에 달하므로 입주 후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초대형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됐다.대방건설은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을 계획했으며, 지난 4월15일 입주를 개시했다. 이 단지는 지하부터 총 25개 층으로 3개 동, 총 2860호실의 주거·업무지원 시설이 들어선다.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쇼핑센터, 멀티플랙스 영화관, 대형 서점 등이 입점예정이고,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상업시설 2층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명지지구 최대 규모 롯데시네마로 입점예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최근 배곧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임대료 인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임차인대표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대방건설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임차인대표는 대방건설의 임대료 인상과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차인대표는 '대방건설의 임대료 인상 계획에 대한 배곧대방노블랜드 임차인대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차인 대표는 임대료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경기도 시흥시 소재 '배곧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은평뉴타운 3-14블럭 부지를 830여 억원에 낙찰 받은 지 7년 만에 서울 은평구청으로부터 첫 사업심의를 승인 받았다.18일 서울 은평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지난 4월 말 대방건설의 은평뉴타운 주택건설 사업계획서를 승인했다. 대방건설은 이번 사업계획서에서 민간분양이 아닌 민간임대 형식을, 사업지 내에 약 1000m² 이상 규모로 청소년 시설원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겠다고 제안했다. 앞서 대방건설은 2014년 6월 2만4000m2(7260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한 '양주 옥정신도시 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100가구 이상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 옥정신도시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양주 옥정신도시 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는 지난달 청약을 진행했지만 1042가구 모집에 354명이 청약 접수해 0.3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후 6일 부적격자와 계약 포기 물량을 합해 941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