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 ‘롯데제과 주식회사’가 7월부로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산업과 가공 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 17개의 공장과 해외 8개 법인을 보유한 자산 3조 9000억원, 연매출 3조 7000억원에 이르는 식품업계 2위 규모의 기업이다.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마케팅본부, 이커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올해 폭염이 예상되면서 얼음 아이스컵 브랜드 ‘쿨샷’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 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쿨샷 복숭아’에 ▲쿨샷 수박, ▲쿨샷 2% 부족할 때(세븐일레븐 전용), ▲쿨샷 춘식이(GS25 전용), ▲쿨샷 쌕쌕(CU 전용)까지 전체 5종을 운영하는 것이다.먼저 쿨샷 수박은 한 입 크기의 얼음 알맹이 속에 수박농축액을 첨가한 제품이다. 얼음을 씹는 순간 오도독 식감과, 새콤달콤한 수박의 풍미가 입 안에 청량함을 준다. 15kcal 저열량으로 모든 연령층이 칼로리 부담 없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의 식품 계열사 롯데제과(280360)와 롯데푸드의 합병 결의안이 정식 승인되면서, 하반기 수익성을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양사가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간 비슷한 사업을 운영해온 만큼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지난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롯데푸드(002270)와 합병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이번 합병은 장,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롯데제과는 합병을 통해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하는 등 빙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내달 1일부터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 인상 대상"이라며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정보보호,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관리 총 5개 직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금요일 16시까지다. 지원자격은 2022년 6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22년 8월 졸업예정자다. 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 직무별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지 두 달여 만에 관련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밀키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국내 2~3위 수준의 밀키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롯데푸드는 푸드어셈블 지분 19.6%를 취득한다. 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전문 제조 업체다. 150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계획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다.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55기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여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먼저 롯데지주는 700억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과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 롯데제과(280360)와 롯데푸드(002270)가 합병한다. 양 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하여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식품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와 롯데푸드(002270)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현재 따로 운영되는 생산라인과 유통망을 합치면서 비용 절감·수익성 극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합병 검토 소식과 함께 아이스크림 담합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징계 처분 소식도 전해지면서 업계에서는 합병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는 모양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롯데제과는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롯데제과는 "현재까지 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롯데푸드(002270)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롯데제과는 "현재까지 빙과사업 합병에 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스크류바·수박바·월드콘 등을, 롯데푸드는 돼지바·보석바·구구콘 등의 아이스크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롯데제과는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3월 17일 예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빙과시장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 등 '빅4'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가 밀키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푸드는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가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에서 레시피 개발을 맡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각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정기 연재한다. 예를 들어 겨울 제철 식재료인 배추의 옛 이야기, 영양, 좋은 배추 고르는 법 등을 소개해 사람들의 큰 관심사인 ‘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는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소비 타켓 확대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롯데푸드가 운영하는 파스퇴르 밀크바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교원 빨간펜 홍보 활동을 비롯해, 각자 확보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2억원으로 3.05%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으로 6.03% 증가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HMR 등 주력사업 중심으로 제품 확대와 판매경로 확장을 통한 매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브랜드 광고 등이 지속되고, 구조개선 비용 영향으로 일시적 수익 하락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 이진성)는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국내 식품 대기업 최초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도입해 식품공장 에너지 사용 절감 노하우를 축적한다는 것이 업무협약의 골자다.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표로 대규모 공장 설비의 생산수요에 적합하도록 에너지 사용과 비용을 최적화 하는 ICT 융합 솔루션이다.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는 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푸드는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닌 김우빈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Chefood의 메시지와 가장 어울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Chefood는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지난 5월 일관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가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롯데푸드는 지난 8일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ESG 위원회는 총 5명으로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앞으로 ESG 위원회는 연 1회의 정기위원회와 수시 개최되는 임시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의사결정과 주요 추진 과제 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575억원으로 3.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75.9% 감소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및 전반적인 외식 시장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2분기 부동산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역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 이진성)는 의성마늘햄으로 대표되는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을 새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2006년 의성마늘햄 출시 이후 15년만에 붉은색을 과감히 탈피하는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의성마늘’ 마크의 가독성을 높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패키지 뒷면에는 의성마늘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또한 기존에 ‘의성마늘햄’, ‘의성마늘프랑크’, ‘의성마늘비엔나’ 등으로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롯데푸드는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를 통해 '쉐푸드(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 7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롯데푸드의 식단 관리 제품 라인업이다. 밥과 반찬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지만 칼로리는 일반 밥과 비슷하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kcal인 것에 비해 쉐프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285~345kcal로 구성했다. 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입점을 통해 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프레시코드의 대표 서비스인 프코스팟 배송을 이용하면 오전(9시30분 이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