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 초부터 JCR의 평가절차를 밟았다. 지난 3월 초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과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기도 했다.JCR은 대우건설 등급과 관련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대표 박유신)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기업신용등급(ICR)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DL건설은 4년 연속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DL건설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에 대해 "삼호와 고려개발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낮은 차입부담과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또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주택 브랜드인 'e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람코자산신탁(대표 정준호)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인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와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코람코는 7년 연속 부동산신탁업계 최고수준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코람코는 리츠 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했으며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관련시장에서 최상위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지난해 9월말 기준 부채비율이 약 29%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익누적을 통한 자본적정성 지표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신용평가사들이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낮췄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의 경우 기업어음(CP)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내렸다.한신평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업장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용보강을 제공한 결과 태영건설의 연결기준 PF 보증 규모가 올해 3월 말 기준 2조 4000억원까지 확대됐다"고 했다.이어 "전체 PF 보증의 50%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DL건설은 지난 11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동일한 등급을 취득, 2개 신용평가기관에서 A-를 취득하며 신용등급을 확정했다.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수주잔고 및 시공 경험 등이 풍부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견조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올 1분기 DL건설은 신규수주에서 전년동기 대비 124%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2023년 증권업계 신용등급 모니터링 대상으로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 다올투자증권(030210, 대표 이창근), SK증권(001510, 대표 김신·전우종) 등을 꼽았다.이혁준 나신평 금융평가본부장은 보고서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하락 영향으로 실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들 증권사는 최근 수년간 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는데, 부동산 PF가 그 기반이 됐다”며 “그러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 계열사 롯데하이마트(071840)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실적 부진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2020년 이후 약 2년 만이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10년차 이상 혹은 50세 이상 직원이 대상으로, 이 조건에 해당하는 직원은 약 1300명으로 알려졌다.롯데하이마트는 희망퇴직자에 최대 24개월치 월급 수준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선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고정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전날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롯데하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로 변경했다.한신평은 가전제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장 흐름과, 제조사 판매법인의 직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백화점 입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등으로 오프라인 시장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롯데하이마트의 이익창출력이 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BBB+로 강등됐다. 홈플러스의 사업 경쟁력 약화와 영업적자 확대가 그 배경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최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내렸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도 홈플러스의 신용도를 'BBB+'로 강등했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 조정 사유로 홈플러스의 e커머스(전자상거래) 성장으로 인한 홈플러스의 시장경쟁력 약화와 영업적자 확대 흐름을 꼽았다. 한기평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 지연으로 사업 경쟁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한국기업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됐다.한국기업평가는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력 개선 및 시장점유율 상승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부담 완화 추세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세 유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롯데쇼핑(023530)의 신용등급을 'AA-'로 하향조정했다. 이로써 나이스신용평가(NICE)에 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모두 AA-로 하향조정하게 됐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기평은 롯데쇼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한기평은 "예상을 하회하는 영업실적과 대규모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할인점 등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단기간에 유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 서정식)은 합병 이후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안정적’을 신규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은 △합병이후 모빌리티 SW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그룹 내 유일한 SW 전문사로서 개발 빛 운영체계 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로 외형 성장 전망 △캠티브 시장 기반 우수한 사업 안정성, 영업수익성으로 인한 견조한 재무 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신용등급이 ‘AA-‘로 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밝힌 DL이앤씨는 이번 NICE신용평가의 신용등급 평가로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게됐다. NICE신용평가는 “주택 사업 중심으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DL이앤씨를 평가했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기준 2020년 매출액 10조 265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분할 이후 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인 AA-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DL이앤씨가 업계 최상위권 시장지위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고,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신용등급 AA-와 ‘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기준 2020년 매출액 10조 2650억원, 영업이익 1조 1781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급인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차입금 차환을 위해 2월 4일 수요예측 후 16일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한화건설은 이번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발행 규모는 2년 단일물 500억원이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2019년 말 신용평가사로부터 A-등급으로 상향 조정을 받은 뒤 지난해 2차례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작년 2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이 A-급인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SK건설은 19일 수요예측한 뒤,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는 3년 만기 1000억원이며, SK증권·DB금융투자·키움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될 가능성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신용등급 A급 건설사를 향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지만, SK건설의 이번 회사채 발행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9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 평가를 받게 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 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 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 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받아 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급인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이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9월 초 수요예측을 시행한 뒤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건설사를 향한 투자 심리가 좋지 않다. 특히 건설사 공모채의 경우 신용등급 AA급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대우건설이 발행할 회사채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2분기에 공모채를 발행한 신용등급 A급 건설사는 한화건설, GS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올해 신용등급이 A0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무디스 합작법인 기업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015년 7월 이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현대차(005380, 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원태)‧기아차(000270, 최준영, 송호성)와 현대모비스(012330, 대표 정몽구, 정의선, 박정국)에 대한 신용평가를 기존 '하향조정 검토'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아울러 무디스는 신용평가가 아닌 신용등급 면에서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신용등급을 6개월 이전과 동일한 'Baa1(부정적)'으로 평가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11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차와 현대모비스에 대한 신용 평가를 코로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