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충북 청주 신축아파트에서 대지 지분이 최초 관리처분계획과 일반분양시 대지지분의 차이가 발생해 입주 기간이 1년이 넘도록 일반분양 입주자들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율량금호어울림센트로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 신라타운을 재건축해 지어진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됐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1월 준공, 3월 입주가 시작됐다.에너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청주 신라타운을 재건축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028260, 대표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를 합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 진출한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부산과 안양에 이어 서울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처음으로 따냈다.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일원에 위치한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111명(전체 조합원 117명) 중 72%(80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495억원 규모다. 홍은동 355번지 일대는 향후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총 187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 5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첫 수주한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 김용국)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7월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99명(전체 조합원 118명) 중 74%(73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686억원 규모다.온천제2공영 아파트 일원은 향후 지하 2층~지상 24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르엘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및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롯데건설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한 롯데건설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로, 대치2지구, 반포우성, 신반포 등 강남권에만 적용해왔다. 롯데건설은 르엘 적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DMC에서 북가좌6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북가좌6구역은 롯데쇼핑에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에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 수주 1조 클럽 탑 5가 확인됐다. 탑1위는 DL이앤씨로 2위를 기록한 대우건설과 563억원 격차로 따돌리며 올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GS건설 등 각각 1위에서 5위까지 총 5곳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을 달성했다.DL이앤씨는 올 상반기 6개 프로젝트, 총 1조7935억원을 수주해 도시정비사업 1위가 됐다.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3월) 5515억원 단독수주 △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계획안이 그간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했던 지하 관통 노선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건설의 은마아파트 재건축 수주 동향이 주목된다.23일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강남 일대 재건축 수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일부가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은마아파트는 현재 정부 재건축 규제 강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윤영준)은 지난 9일 올해 처음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비롯 총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훈)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80표 중 77표를 득표(득표율 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내세워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DL이앤씨는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표를 받아 SK건설(대표 안재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단지는 '아크로 원하이드'로 정해졌다. DL이앤씨는 조합 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해 말 소송을 통해 관리처분계획인가 효력이 인정되며 지연되던 사업이 재개될 것 처럼 보였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또다시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현대건설(000720, 대표 이원우)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7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 수주 과정에서 조합 관계자에게 현금 5억원 가량을 건네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펼쳐진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입찰 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실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SK건설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설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올해 초 대우건설이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7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한 가운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도 부산·대구·창원 등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앞둔 정비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한화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참여해 입찰 자격을 얻었다. 이 사업은 예상 공사비가 5000억원에 달하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남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신월1구역 재건축 조합은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고, 2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현장설명회에 한화건설, 현대건설, GS건설이 참여했으며 조합은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 도급은 허용하지 않는다.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13개 동, 총 18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지난 19일 부산과 인천에서 정비사업 2건 수주에 성공했다. 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 조합이 1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SK건설은 조합원 투표 끝에 진흥기업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281억원 규모다. SK건설은 같은 날 인천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조합도 19일 시공사 선정총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조합은 2021년 1월 7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입찰 마감 일시 등 세부 내용은 현장설명회에서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147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성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8일 결정된다. 성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두 차례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어떠한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한 뒤 다시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고, 지난달 16일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 결과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대림산업과 수의계약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 있어 반도건설의 상품력과 시공 능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반도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247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 115세대를 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효목1동7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투표를 열고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효성중공업·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은 두 차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효성중공업,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사직1-5지구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과 진흥기업(002780, 대표 노재봉, 이주익)이 수주 경쟁을 시작한다. 사직1-5지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10월 2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11월 24일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에 △GS건설 △SK건설 △코오롱글로벌 △진흥기업 △제일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으며, 이 중 SK건설과 진흥기업이 입찰에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조합은 다음 달 1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부산 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화명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한화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수주 경쟁을 펼친 두산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화명2구역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도입하고 다양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25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총 424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