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에 5천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을 납품한다.22일 만도(204320) 측은 폭스바겐그룹에 5천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는 만도 역사상 서스펜션 단일 품목으로 최대규모다.이에 따라 만도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서스펜션 제품을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유럽 현지에서 생산 공급한다.이번 수주에는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MEB) 유럽 주력 모델 대부분과 VW 브랜드, AUDI 브랜드 등 내연 기관 베스트 셀링 승용 모델, 상용 모델이 대거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수입차 업계가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에도 순항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321대로 집계돼 전월 대비 2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18대로 1위를 차지했고, 비엠더블유(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MINI)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27만 4859대는 2019년 연간 24만 4780대 보다 12.3% 증가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만 7436대 보다 14.5% 증가한 3만 1419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27만 4859대를 넘겼다. 2020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만 6879대, 비엠더블유(BMW) 5만 8393대, 아우디(Audi) 2만 5513대, 폭스바겐(Volkswagen) 1만 7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폭스바겐(대표 헤르베르트 디에스)이 가상 세계(VR)와 실제 세계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앞 유리창에 그래픽 정보기술 구현) 기술을 자사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인 ‘ID.4’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이번 신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은 각종 안내 표시를 단순히 창에 띄우는 것이 아닌 실제 외부 환경과 결합해 표시해주는 신기술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모델만이 아닌 소형차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가 됐다.향후 폭스바겐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폭스바겐 브랜드 2021년형 3세대 럭셔리 SUV 신형 '투아렉'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올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순위 톱(Top) 3위에 등극해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주력) SUV 모델이다.스티어링 휠(운전대)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전 트림에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오버뷰 버튼이 추가돼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해 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엔진에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 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폭스바겐의 명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의 폭스바겐 브랜드가 11월 한달 간 총 2677대를 판매해 올해 폭스바겐 기준 최대 월간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누적판매량 1만4866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8년(1만5390대) 판매 이후 최대 연간판매량을 경신을 사실상 확정했다.또한 폭스바겐은 5000만원 이하 국내 수입차 판매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앞서 10일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5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벤츠와 BMW가 올 11월에는 벤츠가 1위를 지켰다. 올 1~11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벤츠가 6만7333대로 BMW 5만2644대 보다 판매량을 앞섰기 때문이다.올 11월 기준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준 월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변함없는 해외차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7436대로 전년 동기(2만5514대) 대비 7.5%, 전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의 아우디 부문 아우디스포트에서 개발한 ‘아우디 e-트론 FE07’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아우디 e-트론 FE07’은 새로운 아우디 MGU05 모터 제너레이터(발전기) 장치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2.8초, 전체 차량 내에서 95%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전기 레이싱카다.내년 1월 중순 칠레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FIA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참여할 예정이다.아우디 스포트 E-파워트레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폭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는 올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브랜드 ‘7세대 신형 제타’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2300만원대가격으로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켜 사전계약 완판을 달성했다.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 차량전용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기업들을 긴장케 하는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20일 법무부는 내달 1일 ‘집단소송법안’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일단 입법예고한 두 법안을 국민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는 입장이다.또 행사 당일에 공청회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26일부터 온라인 의견수렴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다만 공청회 당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피해자가 50명 이상이면 앞으로 '모든 분야'에 집단소송을 낼 수 있는 이른 바 ‘집단소송제’와 피해액의 5배까지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올해 중 시행될 것으로 보여 찬반의 입장이 팽팽하다. 특히 법무부 제정안에는 소급적용 조항도 들어가 있어 지난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촉발한 아우디폭스바겐에겐 자칫 천문학적 배상 등 '최대 악재'가 될 전망이다.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입법예고한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확대 도입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CEO 랄프 브란트슈타터)이 폭스바겐 브랜드 신형 ‘골프 R(디 뉴 골프 R)’을 4일(현지시간) 세계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골프 R은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최대 320마력을 자랑한다.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최초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번 신형 골프 R은 이미 유럽 등 전세계에서 35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크랍)는 자사 폭스바겐 브랜드 부문 올 1~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핵심 전략차종 중의 하나인 신형 제타를 내세워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 야심작 브랜드에 대한 국내 판매시장을 본격화 했다.이와 함께 오늘(1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컴팩트(소형)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카(SUV) 부문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슈테판 그랍)는 수입 SUV 중 국내최초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 브랜드이자 베스트셀링카 ‘티구안’이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올해의 차’ 평가 부문에서 수입차 SUV 부문 1위에 올랐다.‘올해의 차’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 및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했는데, 티구안은 수입차 SUV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SUV 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스테판 크랍)는 폭스바겐 브랜드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카(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를 20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투아렉 4.0 V8 TDI’는 4.0리터(3956cc)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구현은 물론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최신 에어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이 탑재됐다.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 및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해 전방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기능과 다른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폭넓은 야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A6와 티구안, 벤츠 스프린터 등 15개 차종 1만 1268대에서 결함이 발생해 리콜된다.12일 국토부는 아우디코리아와 한국토요타, 다임러트럭에서 수입 및 판매한 총 15개 차종 1만 1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우선 아우디코리아 A6 40 TDI Premium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의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Tiguan 2.0 TDI 등 5개 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차(005390, 대표 정의선, 하원태, 이원희)‧기아차(000270, 대표 최준영)가 올 1분기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했다.29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 분석업체인 EV볼륨은 올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에서 현대·기아차가 총 8%(2만4116대)의 점유율을 차지해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다음 순위로는 중국의 BYD가 5위를 차지했는데, 1만8834대(6%)를 판매해 현대‧기아차를 바짝 뒤쫓고 있다.1위는 8만8400대(29%)를 판매한 미국의 테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