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이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대우건설이 서면 결의를 포함해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630명 중 607명의 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써밋’을 제안하며 저렴한 공사비, 짧은 공사기간 등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윤창운)을 제치고 흑석11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흑석11구역의 단지명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연말에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었던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 시공사 선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0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돌파를 노렸던 대우건설의 목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하반기에서만 4곳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8728억원의 정비사업을 수주했고 이어 흑석11구역과 상계2구역의 입찰에 참여하며 연말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었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약 4500억원 규모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과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윤창운)이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합이 공개한 입찰비교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원안설계와 대안설계 모두 3.3㎡당 공사비가 540만원인데 비해 코오롱글로벌은 원안설계 510만원, 대안설계 529만원을 제시하며 대우건설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공사 기간도 41개월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43개월을 제안한 대우건설보다 짧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외에도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등에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0월 8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11월 23일 입찰 신청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GS건설 등 10개 건설사 중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과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윤창운)이 입찰에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다음 달 12일 1차 합동설명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이 다음 달 23일 입찰 마감을 앞둔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대우건설에 악재가 잇따라 겹치고 있어 수주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지난 7일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대우건설이 최근 5년간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가장 많이 위반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대우건설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산재 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한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9월 2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8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3일 입찰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2월 22일에 열린다.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다수의 대형 건설사가 흑석11구역 시공권 수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흑석동 304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