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일본에 장기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하연수가 일본 활동 계획을 밝혀 화제다.
 
하연수는 18일 “오늘 정식으로 보고드린다.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하게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올려놓으면서, "11월 19일 일본에서의 공식 데뷔가 목전이다.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활동 재개 각오를 올려놓은 그의 근황과 목표에 네티즌들은 "너무 놀랍다",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일본에서도 인기 있을 스타일!"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하연수는 2012년 화장품 CF로 데뷔해 ‘몬스타’, ‘감자별2013QR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해 깜찍한 외모와 똑부러진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올해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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