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 보다 많은 물량이 청약에 나선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일반분양 및 임대, 오피스텔 포함해서 10곳, 총 3417구로 집계됐다. 다만 5월 1주는 휴일이 많아 오픈 현장이 전무하다.

이번주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현장 3곳이 입주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외에 경기 용인에서는 하이엔드 주상복합 단지가 고분양가 논란을 잠재울 것인 것 귀추가 주목된다.

분양 관계자는 "연초에 비해 최근 분양 완판 현장들이 늘고 있어 5월에는 좀더 다양한 곳들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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