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비슷한 수준···오픈 예정 현장 2곳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5월 2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전주와 비슷한 3100여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일반분양 기준 5월 2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317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재개발 단지와 서해 인근 오션뷰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 완화 후 첫 공급에 나선 현장도 있어 비규제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고 봤다.

지방에서는 청주에서 최근 연이어 분양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또 신규 물량이 나온다. 이외 부산 문현금융혁신도시 인근에서도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이들 모두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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