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등 모두 민간 건설사 물량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번 주 분양물량은 지난주 7855가구 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1500여 가구다. 공공분양과 임대가 많았던 전주와 달리 모두 민간 건설사 물량들이 포함됐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5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4곳, 총 1517가구로 집계됐다. 경기, 강원 등에서 민간 건설사 물량으로 포진됐다.

2월 초에도 설연휴 등이 있어 당분간 한산한 분양시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고금리, 고분양가 등 여러 불안 요소로 청약시장에 접근하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입주 이후의 상황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2~3년 이후를 내다보고 청약에 나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1곳, 지방 3곳 등 총 4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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