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경희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김형기·서진석))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방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을 장소에 상관없이
[증권경제신문=김유빈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 치료제 '램시마SC'를 덴마크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데 이어, 덴마크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국가 입찰에서 단독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 직후 제품 처방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증권경제신문=김경희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김형기·서진석)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미
[증권경제신문=김경희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이번에 출시된 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원, 영업이익 2676억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계열사들의 신성장 비전 및 주요 업무 목표를 13일 공유했다.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게 대표적인 메세지다.이를 위해 각 계열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핵심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신약 개발 회사로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에 대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임상을 진행해 왔다.구체적으로 셀트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8045억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1526억원으로 36.5% 줄었다. 회사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가 고르게 이어진 가운데 렉키로나를 비롯한 후속 제품의 판매 성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의 경우 지난해 미국 사보험사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6276억원, 영업이익 3621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48%, 영업이익 337%,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해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시장의 가격 안정화 및 견조한 처방이 지속된 점과 더불어 미국에서의 주요 의약품의 처방 확대, 일본·중남미 등 글로벌 지역 내 판매 확대 등을 지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22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 영업이익률 3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영업이익은 88.4% 증가해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4987억원, 영업이익 1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업익은 44.3% 증가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제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프랑스에서 첫 처방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유럽 판매 확대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프랑스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론칭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낭시 종합병원 소속으로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uropean Crohn’s & Colitis Organization, ECCO) 회장을 맡고 있는 로랑 페이린-비룰레(La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주사할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이번 램시마SC 캐나다 승인은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해 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34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 당기순이익 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500%, 순이익은 753% 증가한 수치다.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1조2406억원을 달성하며 2019년 연간 매출(1조1009억원)을 뛰어 넘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2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는 등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램시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가 공약으로 내세운 ‘오바마 케어’ 수혜자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는 ‘셀트리온’이 부각되고 있다.바이든 당선자가 그간 공약으로 오바마 케어를 부활하고 확대 및 보완한다고 밝혀온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제약 처방 장려 정책 등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으며 오바마 케어 부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바마 케어는 과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했던 미국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03억원, 영업이익 868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8%, 영업이익 838%, 순이익은 448%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달성하며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지는 등 현지 영업 활동에 제약이 생긴 상황을 극복하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램시마SC’ 추가 적응증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지난달 25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를 받은 지 약 1개월 만에 나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례적인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이례적인 속도로 이뤄진 이번 추가 적응증 획득에는 유럽 현지 IBD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가 있었다. 그 동안 현지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068270, 대표 기우성)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램시마SC 적응증 추가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낸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상태를 크게 개선시켰다고 23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ASST Rhodense 국립병원에서 궤양성 대장염(UC)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환자는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이어가는 등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브라질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3개 바이오시밀러 모두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하게 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브라질 3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입찰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주정부들과의 공급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올 6월부터 향후 1년 간 이들 지역의 공공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대표 김형기)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9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 특성상 통상적으로 연간 매출액에서 1분기가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를 나타낸다.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