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파생결합증권·사채 증권발행실적보고서 제출의무 등을 위반한 8개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과태료 부과 조치를 받은 증권사는 ▲KB증권(7건) 1350만원 ▲NH투자증권(4건) 750만원 ▲SK증권(1건) 150만원 ▲DB금융투자(3건) 450만원 ▲미래에셋대우(2건) 300만원 ▲신한금융투자(3건) 450만원 ▲키움증권(1건) 150만원 ▲하나금융투자(2건) 300만원 등이다.증선위는 "2014~2017년 기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을 위한 일괄신고추가서류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내년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 상향한 7만6000원으로 제시했다.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내년 우즈베키스탄고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금융주선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력이나 토목·인프라 등 경쟁력 있는 공종에서 각국 정부기관에 개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 연구원은 "이는 수주 경쟁을 피하면서 대형계약을 따내는 데 최상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현대건설의 올 4분기 연결재무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 실무협상 결과에 대한 의구심으로 급락하자 코스피도 5일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14.35)보다 13.04포인트(0.62%) 내린 2101.31에 장을 종료, 이틀째 아래를 향했다.미국 국채시장에서 단기물과 장기물 금리(수익률)가 11년 만에 역전되자 최대 경제대국 미국을 위시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는데, 그 흐름이 뒤집혔다는 것은 통상 경기침체 신호를 읽힌다.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내년도 국내 주식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낙관론은 미중 무역갈등이 '조건부 휴전'으로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반등할 수 있다는 데 근거를 둔다. 올해 12월부터 내년초까지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비관론은 미중 무역분쟁 재개, 한미 간 금리 격차 심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내년에도 대외 악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의 상승을 예단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단기적인 상승은 있을 수 있지만 투자 적
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모바일 환경에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의 모바일 ETF 매매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ETF를 실시간으로 매수/매도함으로써 일반 펀드 투자에 따른 주문과 결제의 시차를 극복했다. 펀드와 같은 일반적인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시 결제 기간이 최장 9일까지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ETF매매의 경우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기존 퇴직연금 펀드 보수 대비 낮은 수준의 보수와 퇴직연금운용/자산관
신한금융투자는 천연가스와 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상장지수증권) 4종을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은 '신한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콩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콩 선물 ETN(H)'등 4종으로, 천연가스와 콩 가격 상승/하락에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 천연가스 선물 ETN(H)'과 '신한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금융투자가 연 4.00%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014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HSCEI,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1%(6개월), 89%(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을 HTS로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24일 오픈했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주식의 경우 신한i HTS에서 베트남 동(VND)화를 환전해 매매가 가능하다. 호치민 거래소 주식은 10주, 하노이 거래소 주식은 100주 단위로 거래된다. 매수/매도 국내 결제일은 매매 후 2영업일 후(T+2일)이며 매수 후 결제가 이루어 지기 전 매도는 불가하다. 인도네시아 주식의 경우도 인도네시아 루피화를 환전해 매매가 가능하며, 국
신한금융투자가 8월 해외채권 판매량이 600억원을 기록하며 월간 최고 판매금액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해외채권(브라질 제외) 판매량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684억원에서 2016년 9월 현재 2716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2016년 판매금액은 연초 월 57억원에서 8월 600억원으로 10배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특히 달러(USD) 표시 회사채 판매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달간 판매된 회사채 중 달러화 표시 채권이 400억원에 달한다. PEMEX 회사채, 프랑스
신한금융투자가 연4.50% 수익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리자드(Lizard) 조기상환형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23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849호'는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리자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HSI, NIKKEI225, EUROSTOXX50으로 매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연 4
신한금융투자가 전자단기사채, ABCP, CP, 회사채 등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100일 만에 2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ABCP,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시간의
신한금융투자가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리서치 플랫폼 '스넥(SNEK)'을 운영 중인 위버플과의 지속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버플은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의 2기 육성 업체로서 머신러닝을 통한 문장추출기술 및 키워드와 자산가격 관련성 평가 장치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스넥'은 국내 상장 주식은 물론 장외주식과 미국, 중국 등의 금융상품까지 각종 금융 관련 데이터들이 수집된 금융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입력하는 키워드와 관련
신한금융투자가 핀테크 전문기업인 스마트포캐스트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일반적인 주가예측과 달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을 추천하는 '빅터(Bigt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빅터(Bigta)' 서비스는 상장기업의 성장가능성(펀더멘털), 투자자의 기대심리 등 온라인 상에서 유통되는 모든 주식관련 정보를 빅데이터 방식으로 수집, 분석함으로써 주가 방향을 예측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추천된 관심종목의 주가 향방에 대한 예측율을 지속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알려주기 위한 '투자상품별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경보 시스템은 채권, 신탁, 랩, 펀드, ELS 등 다양한 상품별로 각각의 경보체계를 갖추고 경보단계를 '양호', '주의', '경고' 등으로 분류해 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에 맞춰 경보를 발령하며, 경보 내용은 직원용 고객관리시스템 및 고객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펀드 상품의 경우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이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3%에
신한금융투자가 글로벌 ETF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 '스마트 글로벌 ETF'와 '글로벌 ETF 종합' 화면을 '신한i' HTS와 MTS에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글로벌 ETF'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서 예상하는 세계 각국의 주가지수 상·하단 밴드와 현재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준다. 특정 지수를 선택할 경우 시장 지수별 리포트, 관련 ETF 등을 알려줘 투자자들이 ETF를 선정하거나 매매전략을 세우는데 참고할 수 있다. 투자자가 설정한 지수가 목표 수준에 근
신한금융투자가 국내채권 대비 높은 금리를 갖춘 신흥국 달러표시 회사채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이머징달러회사채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이머징달러회사채펀드'는 투자대상 국가의 거시경제 및 기업에 대한 신용도 등을 분석해 투자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필요시 선진국 국채나 회사채, 이머징 로컬통화 채권 및 ETF등에도 일부 투자한다. 특히 안정성을 더욱 보강하는 차원에서 국가별 비중을 조절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미국 달러로 거래되므로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가 떨어지더라도 채권가격에 영향
신한금융투자가 저평가된 주식을 편입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경PSG좋은생각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형)'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산다는 가치투자 기반의 펀드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지만 KOSPI 지수 등 별도의 벤치마크가 없이 시장의 변동성과 무관한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의 합을 투자신탁 총자산의 70% 이상으로 해 저평가 매력과 재평가 요인을 동시에 갖춘 종목에 투자하고 경기민
신한금융투자가 ETF 분할매수를 통해 달러화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 시 수익을 내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원달러)'을 판매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원달러)'은 원/달러 환율이 1150원 이하일 경우에만 분할매수를 진행하며, 달러화 강세에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원/달러 환율은 KOSPI시장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어 국내주식 투자자가 투자할 경우 시장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원달러)'의 최소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가락동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광산금융센터 등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판교와 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해온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이번 추가 오픈으로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특히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 오픈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는 광주하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1000여개 중소·중견
신한금융투자가 대형주 중심 가치투자와 시장 국면에 맞춘 탄력적 운용을 결합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의 총 보수는 1.923%(Class C 기준)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우동훈 투자상품부 부장은 "변동성이 커진 국내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화레전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