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오늘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2019년 5월 거래정지 이후 약 3년 5개월만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식거래가 정지됐던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의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는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코오롱티슈진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액면분할 이후 16일 거래를 재개한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가 0.45%(300원) 하락한 6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한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매매가 중지 된 펄어비스 발행 주식 총수는 1318만 9850주에서 6594만9250주가 됐으며 16일 거래 재개를 앞두고 12일 종가 기준 33만6500원이던 1주당 가격은 6만7300원으로 변경됐다. 펄어비스는 16일 최고 7만3700원까지 오르는 등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경남제약(대표 하관호)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거래정지 21개월 만이다.한국거래소 기심위는 지난 4일 경남제약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경남제약의 주식은 오늘(5일)부터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된다.지난 해 경남제약은 2018 회계연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계약한 선급금 20억원에 대한 실재성과 손상평가, 자금의 흐름과 관련된 거래 적정성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