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홈푸드가 비건(Vegan)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VIVID GREEN)’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비건 카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비비드그린’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비건 전문 브랜드다. 동원홈푸드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을 최대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특히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는 국내 B2B 조미식품 시장 1위 브랜드로,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등을 판매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상장사 동원산업(006040 )과 비상장 법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합병 추진과 관련해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상장사인 동원산업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가치는 높게 책정되는 등 최대주주에 유리하게 합병비율이 산정됐다는 이유에서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묵과할 수 없다"며 "회사의 자발적인 시정이 이어지지 않으면 다음 달 초에는 소송에 나설 것"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006040)의 합병을 추진한다.동원그룹은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또 StarKist Co.(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F&B(049770, 대표이사 김재옥)는 하이엔드(High-end)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하고 국탕찌개 신제품 3종(고려인삼갈비탕, 완도전복미역국, 한우설농탕)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F&B(049770, 대표이사 김재옥)는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닝포인트가 개최하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애니멀런’의 공식 후원사로서, 매달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러닝포인트에 제공한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생수다.러닝포인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동물을 보호하자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동원F&B는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이 없어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동원F&B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다.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식음료 업계가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상승 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가정간편식(HMR)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라면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은 대체재인 HMR로 인해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25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은 롯데칠성음료, 풀무원, SPC삼립 등이다. 이외에도 롯데제과, CJ제일제당, 동원 F&B, 하이트진로 등이 상승세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식음료 기업 가운데 실적 개선이 가장 두드러졌다. 롯데칠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동원F&B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양반 오미자’를 출시한다.24일 동원F&B에 따르면 지난해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에 뒤이어 전통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양반 오미자’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산 오미자에 사과를 넣어 만든 전통 한식 음료다. 또한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을 살렸다. 열량도 500mL 기준에 16kcal로 낮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동원F&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공정경제 3법 통과로 내년 말부터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식품업계의 부담도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그간 일감몰아주기 사각지대였던 자회사가 규제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수십개의 회사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에 포함되며 해당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31일 공정거래위원회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및 사각지대회사 현황자료에 따르면 내년 국내 식품기업들의 자회사들이 대거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공정거래법은 총수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은 지난 25일 열린 ‘AI(인공지능) 원팀 서밋 2020'행사에서 KT,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AI원팀 8개 참여기관(산‧학‧연)과 함께 'AI 원팀' 성과와 진행상황 공유, 향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현대중공업그룹은 AI를 활용한 로봇 과제를 담당, AI 원팀 참여기관과 공동개발 중에 있다. 또 현재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 및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이르면 올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원F&B가 자사제품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소비자를 마치 ‘블랙컨슈머’로 취급하며 피해호소를 나 몰라라 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0일 제보에 따르면 김해에 사는 49세 소비자 A씨는 지난 3일 동네마트에서 유통기한이 4일 남은 ‘동원 고칼슘우유’ 제품을 구매했다.귀가해 우유를 한 잔 마신 A씨는 맛이 이상함을 느꼈고, 우유를 따라 마신 컵 아래서 작은 하얀색 덩어리들을 발견했다. 마시면서 상한 우유임을 바로 알아채지 못한 이유는 우유를 마시기 직전 단 아이스크림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동원F&B(049770, 대표 김재옥)는 온라인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의 모바일 선물세트 서비스 ‘기프티모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여 종의 동원F&B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기프티모아는 무거운 명절선물세트를 MMS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오픈했다.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되며, 구매 후 원하는 시점에 선물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주소만 입력하면 본인 일정에 맞춰 배송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동원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