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28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잠원주민센터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포스코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지난해 신반포18차 수주에 성공했던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강남권에서 그 영향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강남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신반포21차를 반포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조합원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가 28일 결정된다.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잠원주민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1020억 원 규모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275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시공권을 얻기 위해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경쟁하고 있다. GS건설은 반포자이와 2017년에 수주한 신반포4지구를 통해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번 신반포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전에 나선 GS건설이 매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28일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를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의 매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신반포로를 따라 정방형으로 배치되는 단지의 장점을 살려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 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하여 브랜드 타운의 중심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GS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