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사모펀드 케이엘엔파트너스에 매각된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이 사측의 부당한 인사발령 행위와 직영점 확대 방침을 비판하고 나섰다.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서울노동지청 앞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사모펀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노조에 대한 부당한 인사발령의 명백한 근거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인수를 완료한지 6일 후인 지난달 25일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회사가 인사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노조 측이 주장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회장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햄버거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운영사다.지난 3일 해마로푸드 본사 직원 100여명이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엔 맘스터치 전국 지사장들은 공동 호소문을 내고 지사 직원들에 대한 고용 안정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사장들은 “이번 정현식 회장의 급작스런 사모펀드 매각결정은 그간의 노력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정 회장이)어떤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었는지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을 결정한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회장에 대한 직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뉴스를 통해 회사 매각 사실을 확인한 직원들은 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했으나 상황을 받아들일 것만을 종용하는 정 회장에 태도에 결국 노동조합을 결성, 임직원 권익 보호에 나섰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중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3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를 설립했다. 전 직원 중 절반 수준인 100여명이 가입된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