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입찰 마감

우동 삼호가든 아파트
우동 삼호가든 아파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에 따르면 이 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은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147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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