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배우 김광규가 넘치는 예능감으로 목요일 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과학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먼저 원소 기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소 기호 수업에 어려움을 겪은 김광규는 “어느 나라에서 만든 거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광규는 원소 기호 퀴즈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낙하 이론 등 다양한 이론에 대해 알아보는 과학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낙하 이론을 만든 과학자는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였으나, 김광규는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를 언급해 현장을 큰 웃음으로 물들인 것은 물론, 선생님에게 적재적소의 질문들을 건네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선생님으로 출격한 박상현과 Q&A 시간이 진행된 가운데, 전현무가 “탈모는 유전이냐”라고 묻자 김광규는 “질문을 꼭 그걸로 해야하냐”라고 발끈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하는가 하면, 넘치는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사진 출처 : KBS Joy ‘내일은 천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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