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유공자 및 건설사 시장 표창 수여식' 후 DL건설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지난달 2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 우수 유공자 및 건설사 시장 표창 수여식' 후 DL건설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곽수윤)은 지난달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감사장(법인) 및 표창장(개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친환경공사장 운영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및 이행률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DL건설은 법인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서울시 소재 협약 참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성실히 수행한 점이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DL건설은 △공사차량 실명제 운영 및 현장교육 실시 △현장 주변도로 1일 2회 이상 전담 살수 조치 △야자매트 추가설치 및 주기적 살수 시행 △사물인터넷(IoT)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실시 △포그노즐을 활용한 살수시스템 구축 △무인살수시스템 개발 △미세먼지 흡착필터 운영 등의 노력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소속인 지현 차장이 개인부문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 차장은 환경관리 분야에서 노후 경유차 공사용 차량 관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