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64가구 분양···송파구 대단지, 파주운정신도시 등 공급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11월 3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전주와 비슷한 정도의 물량이 분양되며 비교적 한산할 전망이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1곳, 총 5564가구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슷한 물량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강남3구 가운데 송파구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여러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청약 전에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겠다.

분양시장에서 비교적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있으며 지방에서는 부산과 강원 춘천 등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은 1곳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