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등 대규모 신규 분양도 예정

(자료=부동산인포)
(자료=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10월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한 모습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중심으로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주보다 분양 물량이 급격히 늘었다.

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9곳, 총 1만3822가구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뉴:홈 등 사전청약 단지들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아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외에도 경기 광명, 경북 구미 등에서 큰 규모의 민간 물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2곳, 지방 3곳 등 총 5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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