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위), 오은택 남구청장(아래)과 관계자들이 함께 외벽 도장 보수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위), 오은택 남구청장(아래)과 관계자들이 함께 외벽 도장 보수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전날 부산 남구에서 저소득 보호취약가구와 노인복지시설의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 봉사단원들은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해 '샤롯데 봉사 기금'을 조성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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