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와 질식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 가운데,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CSO. (사진=HDC현대산업개발)
4일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와 질식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 가운데,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CSO.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4일 김회언 대표이사, 정익희 CSO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산 경영진은 동절기에 들어서는 12월을 맞아,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이문아이파크자이, 안성가유지구 물류센터 등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감지기와 소화 장비들이 기준에 맞춰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하고, 질식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측정장비 및 작업절차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언 현산 대표이사는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가장 핵심 사항으로 관리돼야 하는 밀폐공간(질식위험 공간)에 대한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위험성평가 작성 여부, 산소농도 측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김 대표는 "동절기 재해 중에서도 질식사고는 사전 점검만 제대로 이행해도 막을 수 있는 재해이다"라며 밀폐공간 사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을 점검한 정익희 CSO는 "화재는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재해라며, 모든 근로자가 화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라며 평상시 비상사태 대피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현산은 전사적 안전보건을 위해 △전공종 작업계획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실시 △일일 안전회의 실시 등 3대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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