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제 CSO "현장 안전‧품질이 최우선 가치"

지난 16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지능형 영상 카메라를 체크하고 있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지난 16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지능형 영상 카메라를 체크하고 있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은 새해를 맞아 조태제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경기도 광명센트럴아이파크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CSO는 겨울철 핵심 관리 사항인 밀폐공간 양생 작업 및 관리이행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게차 충돌 방지를 위한 지능형 영상 카메라, 콘크리트 양생 시 유해가스를 측정하는 스마트볼 등 스마트 안전장치도 시연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협력사 대표 및 현장 직원들과의 현장 안전관리 개선방안 토론도 진행됐다.

조 CSO는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누구든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해야 하며 작업 전에 위험한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며 안전 확보 최우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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