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시공사로 있는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국제신문에 따르면 대연8구역재개발조합은 "지난해 말 임시 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남구에 사업계획을 제출한 상태"라고 5일 밝혔다.부산 최대 도시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대연8구역재개발사업은 대연4동 일대 19만 1897.2㎡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322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1조 2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앞서 2020년 1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1년 6개월 만에 다시 유지하게 됐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5부(부장판사 김민기)는 지난 8일 대연8구역 시공사 선정총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1심 결정을 취소했다.2심 재판부는 포스코건설 사업제안서에서 민원처리비를 △주택유지보수 △세입자민원처리 △상가영업민원처리 △토지분쟁민원처리 등에 사용하도록 특정해 시공과 관련 있다고 해석했다.또 포스코건설 입찰 제안서에 기재된 1인당 민원처리비 3000만원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이 법적 공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과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 2파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GS건설은 "재건축 철거가 예정돼 있음에도 지출해야 하는 노후 아파트 수리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시부터 이주시까지 노후주택 유지 보수비로 매년 100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공사비만 약 9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결정됐다. 포스코건설은 18일 열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1180명(사전투표 포함) 중 639명의 표를 받아 541표를 받아 INFINITY사업단(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은 포스코건설이 제안한 '더샵 원트레체'로 정해졌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오랫동안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공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INFINITY사업단'을 구성해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에 입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단은 재개발 사업 성공의 핵심은 빠른 사업추진과 최고의 일반분양가를 통한 조합원의 개발이익 극대화라고 판단하고 랜드마크 외관 설계, 조망권 확보 등 단지 고급화에 역점을 두었다.사업단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그룹 SMDP의 외관, 롯데월드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의 구조설계, 동심원의 조경 협업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설계에 따르면 1419세대가 광안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더샵 원트레체(THE SHARP ONE TRECHE)'라는 단지명으로 대연8구역에 단독입찰했다고 밝혔다. 3개의 단지가 하나 되어 보물처럼 빛나는 부산 최고 명품단지라는 의미를 가진 '더샵 원트레체'는 '3'을 뜻하는 스페인어 'Tres'와 '보물'을 뜻하는 영어 'Treasure', '소중히 여기다'라는 뜻의 'Cherish'가 합쳐진 합성어에 ONE을 더해 만들어졌다.포스코건설은 국내 재개발 최고 수준의 금융 조건을 대연8구역에 제안했다. 기본이주비 법적담보대출비율(LTV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치열한 수주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대연8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11일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9월 15일까지 입찰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등 1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그리고 현재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과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권순호 정경구)·롯데건설(대표 하석주)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단독시공으로 대연8구역에 입찰하겠다고 밝혔다. 재무적 부담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8000억원 규모 재개발 사업인 부산 대연8구역 입찰에 단독으로 입찰하겠다고 9일 밝혔다.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원에 3530세대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1일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9월 15일 입찰을 앞두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2개 건설사가 참여해 컨소시엄 또는 단독입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은 시공 외 재무적 부담이 크지만 전체 아파트 품질이 균일하면서 포스코건설의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시작됐다.덕소3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지난 8월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9월 2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았다. 조합에 따르면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과 동부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2017년에 진행된 입찰에 GS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던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 참여가 유력했지만,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대연8구역 시공사 입찰에 집중하기 위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조합은 11일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컨소시엄을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조합사무실을 봉쇄하는 등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13일 입찰변경공고를 통해 일정을 재조정하고 21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2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계룡건설 △동원개발 △신동아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대연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7월 31일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11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9월 15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많은 대형건설사가 사업 수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건설사 간 컨소시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합원들이 단독 시공을 원하고 있어 컨소시엄은 이뤄지지 않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