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는 6일 자카르타주정부은행(Bank DKI)과 ‘그린카드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nk DKI는 자산 7조원, 고객 1000만명, 지점 260여개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지방정부은행이다.BC카드가 환경부 주관하 운영사로 참여해 지난 2011년부터 발급하고 있는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녹색소비활동 참여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과 공공시설 무료입장 및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으로 BC카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5162만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티맵모빌리티 등 10개 사업자와 홍보 목적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의 서비스 가입을 제한한 1개 사업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를 의결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 소스코드 오류문제로 4000여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티맵모빌리티가 해당 소스코드 배포전 취약점 점검이나 테스트를 소홀히 했으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 큐레이팅 컨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3일부터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적립을 위해서는 먼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연계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연계되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적립된 포인트는 5월 중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매월 월별로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문화예술, 놀이학습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손승익 팀장과 율하모니 이윤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율하모니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연령층을 나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5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34곳, 1만311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36만5777명으로 평균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그 외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139곳 4만8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와 함께 녹색제품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 올가홀푸드 직영점 및 바이올가 매장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5배 적립해 준다. 기존 9% 적립 상품 구매 시 45%까지 적립 가능하다.포인트 5배 적립 대상 상품은 △환경표지 제품 △저탄소 인증 제품 △저탄소 농산물 제품 등이며,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적립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했다.25일 그린카(대표 김상원)측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며 공유경제를 넘어 모빌리티 부문의 가치경제를 선도해왔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앱 설계 능력과 차량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업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카셰어링 뿐 만아니라 세차 플랫폼 서비스 등 종합모빌리티플랫폼으로의 확장가능성도 담고 있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제휴를 맺고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 중 카셰어링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고지 그린존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할인 방식은 단지 내 그린존에서만 차량 대여 요금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지만, 올해 1월부터 엘리스 회원은 전국 그린존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LG화학과 GS칼텍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손잡는다. LG화학과 GS칼텍스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충전 환경 개선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모빌리티, 그린카 등 전기차 배터리 업계 관련사들도 참여했다.LG화학과 GS칼텍스는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대상과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21일 기아자동차(000270, 대표 박한우, 최준영)에 따르면 최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최종심사에서 ▲내/외관 디자인 ▲성능 및 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조작 편의성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했으며, K5가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1.5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대상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NH농협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새로운 그린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그린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카드 사용자가 저탄소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에코머니포인트를 제공하는 신용·체크카드로 연간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그린카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주요 고객인 2030세대 젊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현대차는 서울ㆍ경기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각각 1대씩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차 50대를 운영한다.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그린카’의 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과 관련 광주광역시를 첫 현장 방문, 그린카진흥원 수소융합스테이션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전국 21개 지방공공기관이 8개로 통·폐합하고 17개 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이 조정된다. 또 24개 기관은 내부 조직과 인력을 감축하는 등 지방공기업 구조개혁이 본격 추진된다.행정자치부는 29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1단계 방안에는 총 9개 지방자치단체(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의 구조개혁 추진 계획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총 5개 지방자치단체의 21개 기관이 8개 기관으로 통·폐합될 예정이다. 지방공기업 통폐합 대상
▲ 그린카드 소개 화면(출처=그린카드 홈페이지 www.ecomoney.co.kr) - 좋은 목적과 혜택에도 불구, 국민 인식 낮아 - 구매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추가 인센티브 마련도 필요 (한국정책신문=김인영 기자) 정부가 국민들의 ‘그린카드’ 사용 확대에 노력 중이다. 안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그린카드를 법인카드로 사용하는 정부와의 협약에 서명했다. 2011년에 처음으로 그린카드가 출시된 점을 감안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다. 공공부문이 그린카드 사용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민간으로 확산되는 방식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면, 현재의 발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16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24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다만, 정부는 “이번 이행계획은 현시점에서 개별 공약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일회성-완결성 계획은 아니다”며 “향후 구체적인 지역공약 실천을 위한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의 가이드라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