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스 프레시 캔 전 상품(355ml, 500ml)에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노 트레이(No Tray)’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를 적용,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ml 6캔 패키지의 종이 트레이를 전면 제거했다.이후 지난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 호가든은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를 대상으로 ‘호가든 프룻브루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호가든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 3개 지점(홍대, 여의도, 강남5호)과 패스트파이브 7개 지점(강남 5호, 합정1호, 시청1호, 서울숲, 을지로, 삼성2호, 삼성3호) 총 10 곳의 라운지 공간에 자체 제작한 호가든 프룻브루 냉장고를 설치한다. 각 지점 입주사 직원들은 근무 중 자유롭게 호가든 프룻브루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피스 어택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호가든 프룻브루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호가든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호가든 프룻브루(Fruit brew) 피크닉 세트’ 펀딩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호가든은 이번 펀딩에서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호가든 프룻브루 피크닉 세트’를 선보인다.와디즈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피크닉 세트는 ▲호가든 프룻브루 혼합 세트(로제와 페어 각 8캔에 코튼매트와 토트백) ▲호가든 프룻브루 단품 세트(로제 또는 페어 16캔에 코튼매트와 토트백)로 구성됐다.‘슈퍼 얼리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의 출하량이 80%가량 떨어졌다. 오비맥주의 맥주 공장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영향을 받은 탓이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전날 오전부터 이천·청주·광주 공장 3곳에서 생산한 맥주 물량을 제대로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물류 위탁사 소속 화물차주 대부분이 총파업에 동참해 운송 거부에 돌입했기 때문이다.오비맥주와 물류 계약을 맺은 한익스프레스는 이천과 청주 지역, 동원물류는 광주공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 중 대다수인 180여명이 화물연대 소속이다. 오비맥주 이천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여름을 앞두고 서양배 맛의 ‘호가든 페어(Pea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호가든 페어는 부드러운 호가든 밀맥주에 서양배 과즙을 더한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5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길 수 있다.제품 패키지에는 최근 호가든이 리뉴얼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서양배가 연상되는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서양배 일러스트 이미지를 상단에 배치해 신선한 원료의 특성을 부각했다.호가든 페어는 500ml 캔 제품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감각을 깨우는 휴식(Break to Awake)’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호가든은 브랜드 전용 사이트 ‘어웨이크 바이 호가든(AWAKE by Hoegaarden)’을 오픈하고,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호가든 패키지 뒷면에 새롭게 도입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이트에 접속,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공연 영상, 편안함을 주는 힐링 영상, ‘휴식’을 즐기는 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공연 영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호가든은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제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호가든 제로는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밀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제로는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이하다호가든 제로는 밀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에 취약한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호가든 제로는 500ml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0.4%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특히 오비맥주는 카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속 홈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편의점, 개인슈퍼, 할인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의의를 갖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 혁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수주한 첫 단지가 조합·시공사·일반분양자들 협력 모델로 업계에 선례를 남기며 입주함에 따라 정비사업에서 현대건설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 일대 3만1228.8㎡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런칭하고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봄을 맞아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새로운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기획 및 레시피 개발을 진행,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호가든 보타닉’은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내세워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DL이앤씨는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표를 받아 SK건설(대표 안재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단지는 '아크로 원하이드'로 정해졌다. DL이앤씨는 조합 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펼쳐진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SK건설(대표 안재현)이 입찰 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실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와 SK건설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총 8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 설립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올해 초 대우건설이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7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한 가운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도 부산·대구·창원 등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앞둔 정비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는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고, 한화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참여해 입찰 자격을 얻었다. 이 사업은 예상 공사비가 5000억원에 달하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원에 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조합에 따르면 이 날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참여하지 않았다.조합은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시작됐다.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조합은 2021년 1월 7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입찰 마감 일시 등 세부 내용은 현장설명회에서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0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147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재건축을 추진했다가 정부 규제 강화와 사업 추진이 늘어져 해제 위기에 놓였던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잠원동 신반포2차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일단 한숨 돌렸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는 전날 본청 지하3층 충무기밀실에서 ‘2020년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8개 재건축 사업 대상 구역의 일몰기한 연장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정비사업 일몰제는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거나 더디게 이뤄질 경우 해제하는 절차로 이들 지역은 서울의 노른자 땅으로 급부상했
국내 맥주에 비해 맛과 종류가 다양한 수입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수입맥주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입량은 총 17만919톤으로 수입액만 1억4186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다.지난해 수입맥주는 2014년 수입량 11만9500톤, 수입액 1억1168만달러보다 수입량과 수입액이 각각 43%, 27% 늘었다.수입량을 기준으로 보면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