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모델 골프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공개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에서는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키 메시지와 함께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힙스터가 사랑하는 폭스바겐 골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폭스바겐 골프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력을 앞세워 1974년 첫 출시 이후 일곱 번의 진화와 혁신을 거쳐 ‘핫해치(Hot Hatch)’의 정석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올해 1∼10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CATL이 근소한 차이로 1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을 뺀 세계 각국의 순수전기·플러그인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254.5기가와트시(GWh)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동기 대비 47.0% 성장한 70.5GWh로 1위를 유지했다. SK온(27.7GWh)은 지난해보다 14.2%, 삼성SDI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사가 총 18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7일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과징금 대상 제작사와 수입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에이치알이앤아이,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피라인모터스, 모토스타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산중공업, 재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장마철 침수피해를 입은 폭스바겐 고객을 위해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의 차량 대상 무상 견인 서비스를 비롯해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이와 함께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수리 시 피해에 따른 수리비 30%(부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 서비스는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33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창원국가산단 4개 입주기업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다수의 수요처와 1:N 방식으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29일 경남 창원시 동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에서 국내 최초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 및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단을 신재생에너지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을 공개했다. ID.7은 5m에 달하는 전장에 고객 지향적인 제어 시스템과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WLTP 기준 최대 7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파워트레인, 넓은 내부 공간 및 프리미엄 기술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자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안락한 투어러로, ID. 패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모델이다. ID.7은 올해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며, 북미 지역에는 2024년 출시된다.토마스 셰퍼 폭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캐나다에 이어 폴란드에서 초소형모듈원전(이하 MMR) 사업개발 검토에 나서면서 MMR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미국 MMR 전문 기업인 USNC 및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Legnica Special Economic Zone, 이하 LSEZ)과 MMR 사업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SEZ는 폴란드 레그니차에 1997년 설립된 1400 헥타르(약 424만평) 규모의 경제특별구역으로 폭스바겐, 바스프(BASF) 등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면서 성능 일부 제한에 담합해 국내 소비자들을 우롱한 것과 관련해 42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9일 공정위는 독일 경유 승용차 제조사들이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세부적으로 공정위는 담합의 불법성 혐의별로 벤츠에 207억원, BMW에 157억원, 아우디에 60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폭스바겐과 벤츠 등 수입차 10만여대에 대한 리콜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8일 국토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 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과 브랜드 첫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 등 27개 차종 7만 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기아 니로 EV 등 3개 차종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벤츠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20일 국토부는 아우디코리아와 기아, 벤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1만 99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qu. Premium 등 7개 차종 1만 8326대(판매이전 포함)는 연료 레벨 센서가 연료호스 간의 간섭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美 폭스바겐그룹이 5일부터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세단 ID.7의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ID.7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모델 라인업인 다른 ID. 패밀리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폭스바겐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6년 만에 복귀해 특별한 모델을 선보인다.이번 CES 2023에서 공개되는 ID.7은 차량 표면에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A6와 테슬라 모델Y 등 차량 5만 대가 리콜에 들어간다.15일 국토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7개 차종 5만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아우디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만 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전략의 핵심 모델인 ‘신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14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11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대폭 강화된 7세대 제타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제타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서,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준 모델”이라고 했다.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The all-electric ID.4’의 출시를 발표했다.15일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인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이날 ID.4 출시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오늘은 폭스바겐코리아가 e-모빌리티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날이다.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 전략 또한 ‘차근차근’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를 공식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웰메이드 독일 SUV(Well-Made German SUV)로 정평이 나있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까지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가솔린 모델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폭스바겐의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탑재했다. 2.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으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침수 피해에 따른 수리비 30%(공임 및 부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무상 견인 서비스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ID. AERO)’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ID. 에어로’는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차체 디자인, 그리고 넉넉한 내부공간을 제공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ID.에어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유럽 및 중국에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약 5m 차체 길이를 가진 ‘ID.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가 후면으로 우아하게 뻗은 설계 덕분에 0.23 cd라는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5월 31일자로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7일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는 뉴욕대 스턴 스쿨 경영학부에서 금융학 학사와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월가 투자은행 및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2016년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독일 본사에 재경 부문 임원으로 입사한 뒤, 2018년부터 2019년에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 대만에서 지사장을 역임 후, 2019년 6월 폭스바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 GTX는 앞서 해발 고도 5816미터에 달하는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하는데 성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달리는 전기차에 등극했다. 이 차량에는 1회 충전으로 약 480km(300마일)을 운행할 수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77kWh의 고용량·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있다. 이번 기네스 신기록 도전은 장거리 전문 드라이버인 라이너 지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