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대폭 감형된 벌금을 선고 받았다.11일 대법원 2부는 대기환경보전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박동훈 전 사장에게 각각 벌금 11억원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인증업무를 담당해 조작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 모 씨 역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다만 1심과 2심이 팽팽하게 갈렸는데 대법원은 2심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재판의 1심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등 4차종을 29일부터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8월 2일부터 2021년 1월 29일사이에 생산한 1만1929대의 원동기(동력발생장치) 기타 즉 엔진제어유닛 소프트웨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A6 45 TFSI 등 4차종에 특정기간 동안 생산된 일부 차량이 공회전 속도근방에서 작동될 떄 엔진제어유닛 소프트웨어에 의한 캠축 조절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A8 60 TFSI LWB qu. 134대에 대해, 오늘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생산분의 기타장치 기타, 즉 운전자 보조시스템 컨트롤 유닛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안전기준 불충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국토부에 따르면 특정 기간 동안 생산/수입된 일부 차량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시스템 컨트롤 유닛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후진기어를 선택하고 버튼을 통해 후방카메라를 끌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2021년 6월 9일에서 2021년 6월 16일사이 생산분,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Audi e-tron Sportback 55 quattro)’ 7대의 제동장치 기타 결함으로, 11월 1일부터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부품사의 제조 공정상 오류(세척 공정 누락)로 인해 브레이크 압력 장치 내 통신 기판 금속 라인에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통신 기판 부식으로 단락(전선이 서로 붙어버린 현상)이 발생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출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를 출시하고 오는 11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쿠페형 SUV인 ‘Q5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0년 12월 10일~2021년 4월 26일 사이 생산분 람보르기니 우르스 27대의 승차 및 실내장치 기타 결함으로 10월 1일부터 리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우르스 뒤 중앙 좌석 안전띠의 자동 잠금 리트랙터 구성부품인 잠김레버 가공 규격이, 작게 가공되는 오류로 인해 안전벨트가 느슨해 질 수 있다. 어린이용 카시트를 안전띠로만 고정하는 경우, 좌석 안전띠가 완전히 잠기기 전에 안전띠가 풀려 어린이용 카시트가 올바르게 고정되지 않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스텔란티스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억6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을 부당하게 표시하고 허위로 광고한 행위에 대한 것이다.이 행위로 아우디·폭스바겐 3개사는 8억 3100만원, 스텔란티스 FCA 2개사는 2억 31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았다.공정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스텔란티스는 인증시험환경에서만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일반적 운행상황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0년 3월 20일부터 2020년 7월 22일 까지 생산분 e-tron 55 quattro 35대의 제동장치 기타 결함으로 9월 1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부품사의 제조 공정상 오류로 인해 브레이크 진공 배력 장치(부스터) 내 모터 전자석의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모터 전자석이 헐거워지거나 분리 될 경우 진공 배력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로 인해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브레이크 잠김 방지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0년 3월 20일부터 2021년 6월 14일까지 생산분 벤틀리 뉴 콘티넨탈 GT(New Continental GT) 총 278대의 승차 및 실내장치 기타 관련한 리콜을 8월 23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앞좌석 자동 조절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탑승자가 좌석 자동 조절 시 오작동하여 탑승자 의도와는 다르게 좌석 높이가 낮아지고 뒤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뒷좌석 승객의 다리가 끼일 경우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BMW와 벤츠, 아우디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작사들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제작 판매해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28일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매출액 등을 감안해 과징금 총 62억 원을 부과했다.우선 과징금은 혼다코리아가 가장 많이 받았다.세부적으로 혼다코리아는 2018년~2020년식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등 총 8천여 대의 계기판에 차량 속도가 표시되지 않는 사례 등 문제로 과징금 20억 7500여 만원을 부과 받았다.또 BMW코리아 경우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가 초고성능 RS 모델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왜건의 실용성이 결합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와 RS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7 (The new Audi RS 7)’을 내달부터 판매한다.28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아우디 RS 6 아반트’는 A6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RS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콘이다. ‘아우디 RS 6 아반트’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5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 2만4942대의 제작결함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00 차종 2537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GLA 200 d 등 12개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지난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촉발한 아우디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전기차 인증을 둘러싸고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인증 취소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가 최근 야심차게 내논 첫 순수전기차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돼 관련 자료를 다시 제출해 환경부도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통상 전기차 경우 저온과 상온 시 주행가능거리가 명확하게 다르지만 아우디가 환경부에 제출한 ‘e-트론’ 인증 경우 상온(영상 23도) 307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시동꺼짐과 화재발생’ 우려로 BMW와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한 BMW 5시리즈 차종과 아우디 A6 등에 대한 리콜이 일제히 실시된다.24일 국토부는 BMW와 아우디폭스바겐 등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BMW 경우 520d 등 44개 차종 6만 3332대가 리콜된다. 우선 이들 차종은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특히 타이밍체인이 끊어질 경우 차가 주행 중 멈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폭스바겐 브랜드 2021년형 3세대 럭셔리 SUV 신형 '투아렉'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올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순위 톱(Top) 3위에 등극해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주력) SUV 모델이다.스티어링 휠(운전대)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전 트림에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오버뷰 버튼이 추가돼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해 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엔진에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와 사륜 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폭스바겐의 명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르네 코네베아그)의 폭스바겐 브랜드가 11월 한달 간 총 2677대를 판매해 올해 폭스바겐 기준 최대 월간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누적판매량 1만4866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8년(1만5390대) 판매 이후 최대 연간판매량을 경신을 사실상 확정했다.또한 폭스바겐은 5000만원 이하 국내 수입차 판매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앞서 10일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50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 부문의 4,5인승 최상급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이하 A8 L 60 TFSI 콰트로)’를 오는 4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4인승 모델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은 1억8071만1000원(부가세 포함)‘아우디 A8‘은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의 아우디 부문 아우디스포트에서 개발한 ‘아우디 e-트론 FE07’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아우디 e-트론 FE07’은 새로운 아우디 MGU05 모터 제너레이터(발전기) 장치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2.8초, 전체 차량 내에서 95%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전기 레이싱카다.내년 1월 중순 칠레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FIA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 참여할 예정이다.아우디 스포트 E-파워트레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폭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는 올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브랜드 ‘7세대 신형 제타’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2300만원대가격으로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켜 사전계약 완판을 달성했다.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 차량전용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