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유빈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은 17일 단 하루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28개 지점에서 '주년 고객 감사제(THANK YOU FESTIVAL)'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봄맞이 고객 수요에 맞춰, 패션· 리빙·뷰티·식품까지 전 상품군에서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패션 부문에서는 이랜드글로벌(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 법인)이 운영중인 31개 브랜드, 해외 직매입 편집숍 NC픽스 브랜드,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의 400여 개 브랜드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8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1억원으로 20.1% 줄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국내에선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이 축소됐다. 중국 매출이 감소한 해외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하락했다.다만 주요 자회사들은 핵심 제품과 성장 채널에 집중하며 매출과 이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는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이하 MVFW)의 공식 파트너로서 참여해 선보이는 이번 론칭에서 굴지의 글로벌 패션·뷰티 기업들과 함께 웹3(Web3) 기반의 새로운 가상 공간을 선보인다.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뉴 뷰티 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Live Your New Beauty'의 가치를 담아 가상 공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19억원으로 23.7%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4950억원으로 15.6% 줄었다.4분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1.5%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1839억원으로 16.7% 감소했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 1673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북미와 유럽 등 글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90430)은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한편 아모레서시픽그룹의 아리따운 물품나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18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에 부딪혔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 아세안과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자회사도 대부분 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4억원으로 21.8% 감소했고, 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457억원의 매출과 1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372억원이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 면세 매출 하락과 아시아 시장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28억원으로 9.0%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증가한 5조3261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 및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 또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는 평가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조 86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0.1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하락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5% 증가한 1조2145억원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89억원으로 1.9%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587억원으로 63.0% 증가했으며, 매출은 7215억원으로 7.3% 늘었다. 해외 사업은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56.6% 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3분기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장기화 사태와 더불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이를 위한 마케팅 비용 부담 상승의 우려가 커진 탓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600억원으로 예상된다.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 신장은 국내 시장이 견인했다. 국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719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002790)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증가한 1조3034억원이다. 올해 2분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영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통신 3사가 각자 구독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최근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일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구독서비스가 신문, 잡지 등에서 생필품, 의류 등으로 확대되는 등 구독경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통신사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각자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자사 OTT ‘Seezn’의 월정액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할리스’를 결합한 ‘시즌X할리스’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참여인원은 1400만명에 달한다.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 시켰다.아모레퍼시픽은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테라조’ 기법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했다. 첫 벤치는 2020년 8월 천리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9301억원의 매출과 1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69.8% 감소한 수치다.국내 사업은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국내 온라인 채널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 및 마케팅 방식의 다변화로 인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4조4322억원(-21%)의 매출과 1430억원(-67%)의 영업이익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인력 구조조정으로 고강도 쇄신에 나선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성장세가 꺾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뒷걸음질 쳤다.40대~50대 초반 임원진을 전면에 내세운 파격인사와 구조조정은 물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지만 체질개선 효과가 언제쯤 나타날지는 미지수다.20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6일부터 면세점 현장 인력인 ‘미엘’을 대상으로 희망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여해 ‘아시아의 미, 중국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다.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려, 미장센, 시예누까지 총 10개 브랜드 600여 개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2086억원의 매출과 6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9% 각각 줄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대신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알리바바 등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성장성 확보에 주력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1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가맹점과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서 회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8일 가맹점 불공정 행위와 관련해 공정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고열과 전신 근육통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서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전사적으로 디지털화 방침을 밝혔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방향”이라면서도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기존 가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강원랜드가 마감 시한을 지나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서에 허위내용을 게재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등 카지노 기기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혜 의혹을 사고 있는 업체들이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에 의혹에 휩싸인 업체들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 받은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