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AI 기반 인공지능 챗봇 전문 기업 메이크봇은 최근 주요 사립 대학을 중심으로 챗봇 서비스가 활발히 활용되고 비대면 교육 시대의 스마트 캠퍼스 운영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메이크봇과 학술정보원 챗봇 ‘톡수리’를 개발한데 이어 챗봇 서비스를 입학업무에까지 확대했다. 연세대학교 챗봇은 자주하는 질문을 기반으로 챗봇 지식 DB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답변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한양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의 약 20여 개의 RC 행정부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 및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는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 전문 상담사들이 LH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서울시는 종로 신촌 등 서울 전역에 청년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일자리카페를 10월 말까지 총 24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정보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스터디룸 대여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지난 5월 말 홍대입구역 인근에 개소한 1호점(미디어카페 후)을 시작으로 현재 ▲상명대학교 ▲무중력지대 G밸리 ▲동부여성발전센터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점 ▲종로 더빅스터디 등 총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초에는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면접비, 교통비 등의 항목으로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하지만 이같은 정부 방침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수단과 기본 틀이 같을 뿐 아니라 내용도 비슷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서울시의 청년수당 정책에 직권취소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다음달부터 적극적 구직자에 1~3단계별 차등 지원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을 12일 발표했다.취업성공패키지는(이하 취성패)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간호조무사가 간호지원사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와 자격을 부여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조기 확대를 지원하고 간호인력 확충 및 간호인력 체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마련, 다음달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간호지원사 제도로 전환하고 간호사를 비롯한 간호인력을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도입되는 간호지원사 제도는 교육수준, 업무범위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한다. 1급은 복지부장관 면허, 2급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도 국민여러분의 협조와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국민 여러분, 지금 세계는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재편되면서 각국의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국내적으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예고되는
[한국정책신문=허정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Data MAGIC Weeks’ 행사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BIG DATA, BIG DREAM”을 주제로「빅데이터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건국대학교에서 처음 개최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성공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일깨우는 콘서트로 전국에서 1,000여명의 데이터 관련 대학생들이 참여했다.첫 번째 강연자인 쿠팡 김범석 대표는 “꿈꾸라, 도전하라, 넘어서라!” 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전공하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강제로 채무 해결을 해주는 제도’ 즉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2일부터 가접수를 시작해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채무자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국민행복기금 측은 이달 말까지 30일까지 가접수를 마감하며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행복기금의 대상자는 지난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다. 이들에게는 최대 50%까지 채무를 탕감해주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분할해 갚을 수 있게 해준다.행복기금은 채무를 미리 감면해 주는 것은 아니다. 신청하면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