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새 MC 서장훈이 두 번째 임신한 중딩엄마의 사연에 냉정한 쓴소리를 건넨다.9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에 엄마가 된 중딩엄마 최미경이 출연,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살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비롯해 어린 나이에 임신하게 된 사연을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물들인다.먼저 최미경이 중딩엄마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4남매 중 맏이였던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지섭이 '탈교 인증' 후 극심한 마음고생을 호소하더니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폭파시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최근 온라인상에 "JMS 신도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자, 자신의 소속사와 SNS를 통해 4~5년 전 탈교했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어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JMS 예수 그림'을 찢은 액자와 함께 장문의 게시물을 올리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글에서 그는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한때 힘든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더 글로리'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송혜교가 팬들과 첫 Q&A 시간을 가졌다.엘르 코리아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송혜교와 함께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엘르 측은 "오늘부터 내 꿈인 송혜교가 엘르에 등판했습니다. 멋지다 송혜교, 팬들과의 Q&A 인터뷰는 처음이라는 그녀의 #에스크미애니띵 최초 공개, 송혜교의 MBTI는? 다시 태어나면 송혜교로 태어나고 싶다? #더글로리 촬영 중 아쉬웠던 점과 #문동은 외 악인 5인방 중 탐나는 캐릭터 등 비하인드 질문까지 꽉꽉!"이라는 설명으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유튜버 하늘이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인기와 함께 '학폭 논란' 재점화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과거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유튜버 하늘에 대해, 최근 네티즌들이 심한 비난과 악플 테러를 가하고 있는 것.이에 하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하늘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많은 네티즌들이 찾아와 학폭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이를 차단하는 모습으로 갑론을박을 일으키기도 했다.실제로 16일 더쿠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AOA 출신 가수 겸 배우 설현(김설현)이 발리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가 '빛삭'하는 해프닝을 벌였다.설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리에 간 근황을 전하면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달라"고 팬들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설현의 셀카에서 바로 뒤에 있는 원숭이들이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19금 논란이 발생했다. 이 사진에서 한 원숭이는 배를 드러낸 채 바닥에 누워 있었고, 이에 또 다른 원숭이가 누워있는 원숭이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데 이 포즈가 19금을 연상케 한다는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민법의 부당이득반환 법리에 의거해 넷플릭스에 망 이용대가 청구를 위한 반소를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반소제기는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6월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가 1심 판결에도 불구하고 협상에 응하지 않고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지 않아 부당이득반환 법리에 의거해 반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넷플릭스가 인터넷 망을 이용해 얻는 이익과 회사가 당연히 지급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터넷 망 사용료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와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넷플릭스가 이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SK브로드밴드도 반소 의사를 보여 양사의 법적 분쟁이 2라운드로 넘어가게 됐다. 양사는 2019년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한 넷플릭스가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분쟁을 시작했다. 이에 3차례 변론 후 지난 6월 25일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망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넷플릭스의 주장을 기각하고 SK브로드밴드의 손을 들어줬다. 넷플릭스는 15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플릭스가 인터넷 망 사용료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에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소송에서 SK브로드밴드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김형석)는 “협상의무부존재 확인 부분을 각하하고, 망 사용료를 제공할 의무가 없는 것을 확인해 달라고 한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으로 사실상 원고 패소 판결이다.이 소송은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수가 늘어나 많은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하게 됐고 그에 따라 SK브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와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두고 벌이는 법정분쟁이 25일 결정난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김형석)는 25일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 소송은 지난 2019년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했지만, 넷플릭스가 이를 거부하며 시작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재정신청한 바 있으며, 넷플릭스가 지난해 4월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이후 3차례 변론을 진행했고, 25일 1심 판결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동통신3사 중 KT와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계약을 맺으면서 디즈니의 방대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자사 인터넷TV(IPTV)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디즈니 측이 이동통신3사로부터 콘텐츠 제휴를 위한 제안서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KT, LG유플러스 등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MTN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통신사들은 제휴 계약을 위해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를 조건으로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쿠팡이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 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쿠팡 앱과 연동만 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앱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디즈니플러스가 내년 국내 상륙한다는 소식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가 공식적으로 국내 진출을 선언하기 전부터 국내 파트너사로 선정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통3사는 자체 콘텐츠 강화와 제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맞설 예정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연례 투자 발표회에서 디즈니플러스가 2021년 한국과 동유럽, 홍콩 등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 3일부터 올레 tv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KT와 넷플릭스는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서비스 안정화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넷플릭스는 1억9300만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다. ‘킹덤’, ‘인간수업’, ‘투게더’와 같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결혼 이야기’ 등 수준 높은 전 세계의 TV 시리즈와 다큐멘터리, 장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 선언한 ‘Lovely B tv’라는 고객 우선주의를 담아내기 위해 혁신적인 영화 월정액 서비스 OCEA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OCEAN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글로벌 OTT 서비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등의 특정 콘텐츠 장르에서는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B tv의 영화 월정액은 글로벌 OTT가 보유하지 못한 디즈니, 폭스 등 해외 6대 메이저 영화사의 신작 콘텐츠는 물론 다수의 로컬 콘텐츠를 제공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나섰던 국산 OTT ‘웨이브’가 출범 이후 오히려 기대 이하의 부진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최근 1년간 넷플릭스 월 활성이용자 수는 2.5배 늘어 웨이브를 2배 가까이 추월, 격차를 벌리고 있다. 게다가 국내 타 OTT 서비스인 ‘티빙’과 ‘시즌’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이중고'를 겪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웨이브의 올해 5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넥슨이 지난해 매각 불발 이후 새로운 회사를 인수합병(M&A)하는 대신 최근 15억달러(약 1조8394억원)를 엔터테인먼트 분야 상장사에 투자하기로 밝혀 그 투자 대상 기업이 어디가 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지난 2일 넥슨 일본법인은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상장 기업에 1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최고경영자(CEO)는 “넥슨이 보유한 현금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 그룹의 자회사 나스미디어(089600, 대표 정기호)는 국내 PC·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를 6일 발표했다.2020 NPR 조사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93.7%로 유튜브 중심의 동영상 시청 행태는 지속해서 확대됐다. 넷플릭스 이용률은 28.6%로 지난 2019년 11.9% 대비 2배 이상 급격히 상승했다.나스미디어는 이러한 증가세가 콘텐츠